남이섬엘 갔다.

in zzan •  2 months ago 

남이섬에 가서 그 유명한 메타세쿼이아 나무 길을 걸았다.
잣나무 길도 은행나무 길도 멋있었다.
멀리서 온 말라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걸었다.
함께 걸은 사람들이 남이섬보다 더 멋있는 사람들이었다.

나 빼고는
아니 나도 멋있었다.

참 좋은 하루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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