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덮밥이 이리 맛있을줄은 몰랐다.
아무래도 올 여름엔 가지덮밥 마니아가 될지도
어제 친구랑
점심을 같이했는데
솥밥이 유행인지
이곳저곳에 식당이 많이 생겨서
우리도
점심은 솥밥으로 먹었는데
가지올린 덮밥이 참 맛있었다.
실은 난 꽈리두부밥을 먹었는데
매운걸 잘 못먹어서인지
내 입엔
친구가 나눠준 가지덮밥이 맞더라 ㅎㅎ
그러고 보니
옛날에 이 친구가 집에 불러서
해줬던 곤드레 나물밥이 생각난다.
정말 맛있게 먹어서
후에
나도 몇번 엄마랑 집에서 해먹었었다.
곤드레밥도 좋아하고 톳밥도 좋아하고
우린
솥밥을 좋아하는 사이였구나 ^^
맛있게 먹고
차도 한잔 마시고
다음을 또 기약하며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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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진짜 나이가 들면서 입맛이 변하나봐요..
어릴때 손도 안되던 음식들이 땡기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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