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9(life)

in zzan •  3 days ago 

옆오가 아이들을 위해 실내텐트를 장만해 놓았네요..
아이들은 좋아하는데 좁은 집 거실에 떡하니 자리잡아 답답하기도..
단둘이 살다 여럿이 모이니 산만하기도 한데 아이들이 좋아하니 덩달아 텐트안에 서 놀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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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은 좁아졌어도
아이들과 복작복작 하며 따듯해지는 맛은 또 있겠네요 'ㅡ' ㅋㅋㅋ

너무 행복합니다..ㅎ

실내텐트가 은근 포근하죠. 어릴땐 어디 숨어있으면 그렇게 재미 있었는데 텐트가 그런 역할을 하는거 같아요.

전 귀찮은데 애기들이 잘 노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