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life)

in zzan •  2 days ago 

잠깐 문을 열어놓은 틈을타 검지 손가락만한 아기새 한마리가 날아왔어요.
다리가 불편한지 잘 날아가지 못하고 베란다 주변에서 맴도네요..
작은덩치에 비해 목소리는 우렁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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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와 놀부에 나오는 제비 친구 아닐까요?
다리 고쳐 주시면 박씨를 물어다 줄 거 같아요!

제발요..ㅎㅎ

은혜 갚거라아~ 아기새야ㅎㅎ
내년엔 부자 되시겠어요!!ㅎㅎ

부자되면 한턱 쏘겠습니다..ㅎ

흥부처럼 잘 치료해서 자연으로 보내 주시면
은혜를 갚을 호박씨를 물고 오려나요 !!

아마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