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in zzan •  3 years ago 

4명의 한 가족 둘째 아드님이
구구단을 외우면서 운동 기구를
연신 돌립니다.
9×5=36 ㅋㅋㅋ
옆에 있는 아빠가 틀렸다고 말하면
다시 9단 처음으로 돌아가 반복을 하면 또 헷갈린다..ㅋ
그 옛날 국민학교 2학년 때 구구단
을 외워오는 숙제가 있는데 난
아버지 한테 노가리를 묶어 놓은 나무
회초리로 맞아 가면서 구구단을
배웠다..
밖에서는 친구들이 ××야 놀자..
부르면 아버지는 큰 소리로 내가
없다고 말씀을 하시고 오늘 다 외우지
못하면 나가서 놀지도 못한다고 으름짱을 놓으셨다..
그땐 왜 이렇게 구구단이 어렵고
아버지는 왜 이리 엄하셨는지..
잘 하다가도 아버지의 눈만 마주치면
틀리니...
구구단을 자꾸 틀리게 외우는 아이를
보니 자꾸 웃음이 나온다..
아드님... 구구단 못 외워도 사는데 지장 없어요.. 😊
오늘도 웃음 꽃 활짝피는 행복한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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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학년 무렵에서야 구구단을 떼었던 기억이 납니다^^

때가되면 다 하는데요.. ㅎ

초딩 2학년때 구구단 외우던때가 생각나네요. 마스터하고 온 세상이 구구단으로 돌아가는거 처럼 보였던거 같아요. ㅎㅎㅎ

다 외우고 엄청 폼내고 다녔던거 같아요..ㅎㅎ

초딩땐
구구단만 외우면
세상을 다 가진듯
배불렀어요 ㅎㅎㅎ

참 헷갈렸던 구구단 입니다.ㅎㅎ

저희 둘째도 구구단 노래 틀어놓고 외우고 있습니다.
맨날 2단하고 5단만 하다가 이젠 9단까지 외울려니 힘들긴 한가봐요~

한단씩 올라갈때 힘들죠.. ㅎㅎ

옆에서 누가 지켜보면 더 긴장하게 되는 법이지요ㅋㅋㅋㅋ다 추억이겠어요 마담님~~~

어릴적 아버지가 눈을 크게 뜨시면
무서웠어요. ㅌㅌ

구구단 외우던 시절이 있었지요~

요즘 아이들은 다 똑똑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