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병

in zzan •  13 days ago 

기나긴 여름이 아직도 이어가지만 시간은 흘러 어느덧 추석이 다가오네요.
지인한테 월병을 받았어요.
월병에 대해 그다지 좋은 이미지는 없지만요..
옛날 월병을 처음 접할때 오리알을 싹혀 넣은걸 먹어 봤는데 이건 도저히 비유가.
두리안을 넣어 만든 월병또한 제 입맛에는 노노노..
평소 두리안을 좋아하는데 월병속에 넣은 두리안은 쫌 속이 불편한 음식..
어제 받은 월병은 견과류를 넣었는지 달달하니 먹을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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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속에 달달한 팥이 들어가 있으면 딱 좋겠는데요. ㅎㅎ

팥을 좋아하는 1인입니다..ㅎ

추석이 다가오는 이맘때 쯤 인천 차이나 타운을 가면
가게마다 월병을 쌓아 놓고 팝니다 ㅎㅎ
가격도 비싸지 않아 여러 종류로 사와서 나누어 주기도 해요 ㅎㅎ

선물로 좋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