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못난 놈이 잘난 체하는 것처럼 보였다.
형만 한 아우 없다지만 그 형을 우습게 아는 자들을 세상에는 더러 있다.
사실 형보다 나은 아우들도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어느 경우이나 향은 중심이 되고 그러기에 존중받는다.
물론 형제들 모두가 출중할 수도 있고 그것은 바람직한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언제나 보면 형은 궂은일이 험한 일을 다 해가게 된다.
어찌 되었건 형은 존중되어야 하고 그런 집안이 보면 잘되는 집안이다.
스팀은 여러 동생들을 두었다.
어쩌면 자식과도 같다.
그러나 피를 나눈 형제라고 해도 될 거 같다.
그대로 복제를 해가고 오히려 형에게 해를 주려 했고 그리 했으나 다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부가한 동생은 동생대로 형은 형대로 살아야 했고 각기 다른 길로 가고 있다.
그렇지만 원래의 줄기는 강물의 원래의 줄기가 바뀌지 않듯이 바뀔 수도 없다.
그게 스팀이다.
더욱 큰 강을 이룰 수 있는 계기라 생각하고 묵묵하게 가는 모습이 나쁘지 않다.
그렇지만 때론 눈꼴사나운 것도 보일 때가 잇다.
그러나 다 이해하고 받아 드려야 한다.
품는 자가 결국은 크게 되어 잇으니까.
하여 난 오늘도 스팀으로 즐겁게 놀고 행복해하면서 부자가 되는. 스팀으로 부자가 되는 그런 꿈을 이루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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