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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로 가는 길.. 수정과가 땡긴다. 갔는데 막상 떡도 땡긴다. 센터를 열고 청소를 하고 수정과를 한입 베어 물었는데.. 묽다.. 아마도 얼음이 녹아 내려서 그런듯 하다. 매번 먹는 가튼 고에서 구매를 했는데.
꿀떡은 떡을 살살 굴려서 꿀을 가득 발라서 먹으니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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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를 갱신했다. 매년 미루다가 새로 하고 여기 저기 등록하느라 애먹었는데 요번에는 여기 저기서 얼마 안남았으니 바꾸라고 알람을 주어서 바꾸었다. 생체인증 하는 중앙기관이 있어서 지문만으로 모든게 클리어 되었으면 좋겠다. 홍체인식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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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휴일 하루 전날인 오늘은 병원에 잠들러 왔다. 지난 번에는 1시간 정도 일찍 출발했는데 오늘은 정시에 출발.. 좀더 빨리 와야 동생이 빨리 쉬니.. 발걸음을 재촉해서 왔다.

병실은 어둑어둑 하고.. 조카는 자고 있고.. 동생은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동생에게 이모저모 인수 인계를 받고 떠나 보내고 간호사가 와서 조카의 상태를 체크한다.

노트북을 펼치고 자리에 앉아서 잠시 텔레그램으로 수다를 떨다가.. 스팀잇에 글을 써본다. 오늘은 깊은잠 꿀잠 자고 내일 아침에 기분 좋은 조카를 맞이 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