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공부 제18장/cjsdns
大道廢(대도폐) : 큰 도가 없어지면
有仁義(유인의) : 인의가 나타나고
慧智出(혜지출) : 지혜가 나타나면
有大僞(유대위) : 큰 위선이 있게 된다.
六親不和(육친불화) : 가족 관계가 조화롭지 못하면
有孝慈(유효자) : 효니 자니 하는 것이 있게 되고
國家昏亂(국가혼란) : 나라가 혼란하면
有忠臣(유충신) : 충신이 있게 된다.
큰 도가 사라지면 그 자리를 인과 의를 아울러 만들어지는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가 서게 되고 거기서 지혜로움은 물론
큰 위선도 생겨나게 된다는 말인즉 도가 사라지면 그다음의 도리가 자리하나
그 또한 변질되어 위선이 떨치는 세상이 된다는 말로 이해가 된다.
가족 간에도 조화롭지 못하면 결국은 가족 간의 효나 사랑을 따져가게 되고
나라가 혼란하면 그 혼란을 바로잡을 충신이 있게 된다,는 말로 이해가 되며
기본에 깔린 사상은 결국은 흘러간다는 자연의 법칙, 물의 교훈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렵지만 아니 본 것보다는 낫겠다 싶어 오늘도 한 소절 배우고 갑니다.
설령 잘못 이해하거나 이해를 못 해도 아니한 것보다는 나으리라는 생각으로 여러분과 함께 도덕경 18장을 읽어 새기며 갑니다.
도덕경 해설집 인용 및 출처:
네이버 블로그
노자 <도덕경> 원문해석
https://m.blog.naver.com › chamnet21
위키문헌, 우리 모두의 도서관
번역:도덕경
https://ko.wikisource.org › wiki ›
감사합니다.
2024/10/31
천운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