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작가-시] 확철 대오

in zzan •  4 years ago 

확철 대오/cjsdns

확 다가오는 그놈을
깨달음인지 알았다.

확철 대오 이런 것이구나
생각하는 사이
오만임을 알았다.

깨달음이 아닌
각성을 가지고 떤 오두방정
구하지도 않은 깨달음
어찌 내게 있으리오.

있다면 앎이요
미혹이었으리다.
그렇다 하여도
난 이대로도 좋다

죽는 자의 도를
가까이하느니 보다
산자의 숨결을 느낌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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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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