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는데...

in zzan •  6 months ago 

혹시나 했는데.../cjsdns

간단하게 세면을 하고 호텔을 나섰다.
해변으로 갈까 하다 방향을 틀었다.
호텔 뒤편으로 길이 있어 따라가봤다.
미로 같은 길이 펼쳐지더니 편안한 길이 나온다.
원래부터 있던 동네, 다시 말해서 원주민 동네가 바로 호텔 뒤에 있었던 것이다.

호텔이 있는 동네가 세부에 막탄 뉴타운이라는데 이해가 된다. 원래는 호텔 뒤편에 있는 그런 동네였는데 밀어내고 신 시가지를 만들고 호텔을 비롯하여 각종 대형 건물이 들어선 것이다.

필리핀 세부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고 기억 속에 나의 60년대 70년대를 보고 있는 느낌이 들어 오히려 친근 미까지 들었다.

한참을 걸었더니 막탄 신도시 버스터미널이 나온다.
이제는 아주 익숙한 곳이다.
하여 이곳까지 왔으니 파트너 리치가 있는 동네까지 가보자는 생각을 했다.

물론 한번 가본 곳이기에 찾아가는 것은 무리가 없었다. 가면서 혹시라도 스티미언이나 애터미 파트너를 만날지도 모른다는 생각 하며 여러 생각을 했다.

드디어 그저께 왔다 간 곳, 리치가 다녔다는 학교까지 왔다. 그런데 누군가 낮이익은 사람이 저만치서 아는 척을 한다.
속으로 반갑다는 생각을 하며 누구지 하는데 내가 있는 쪽으로 온다.
가까이서 보니 누군지 알겠다.
그제 만난 스티미언이다.

말은 잘 안 통해도 인사를 나누고 만난 기념으로 사진 한 장 찰칵했다.
그리고 헤어졌다.
헤어지면 한 인사는 내일 석세스아카데미에서 만나요, 하는 말이었다.

그제 저녁에 늦게까지 진지하게 애터미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사람으로 여자분은 선생님이라고 한 거 같다.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애터미로 성공하고자 하는 각오가 서있어 보였다.

사진에서 보듯 엄지 척이 예사롭지 않다.
저 엄지 척은 당신이 최고야 우리가 최고야 하는 의미도 있지만 애터미언으로서 월수입 일억 원을 목표로 뛰겠다는 각오의 징표이며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이기도 하다.

애터미로 성공하는데 가장 거치장스러운 방해꾼은 핑계란 놈이다. 안 되는 이유와 못하는 핑계가 늘어나면 애터미로 절대 성공 못한다.
모든 분야에서 성공이 그렇듯이 스팀이나 애터미로 성공하려면 안 되는 못하는 이유를 찾기 바쁘면 안 된다.

될 수밖에 없는 이유, 해야만 하는 이유를 찾아야 한다. 그렇다 보면 길은 있다.
그 길이 끊어지지 않으려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다.

그 노력이란 게 생각만으로는 안 되는 것이다.
스팀에서는 소득이 없어도 그 자체를 즐기며 최소한의 포스팅을 매일 해야 하며 뭔가를 구상해야 하듯이 애터미도 그렇다. 당장에 수입은 없어도 꾸준하게 형편대로 매월 쇼핑을 적게라도 해야 한다.

그러면 그 물줄기는 마르지 않고 물줄기가 마르지 않으면 그 주변으로 농사를 지을 수가 있어 점점 풍성한 농장으로 만들 수 있고 수로도 키워 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흐르지 않는 수로는 결국 메워지고 다시는 물이 흐르기 어려운 곳이 되어 더 이상 물이 흐르지 않게 된다. 그렇게 되면 좋은 시절이 와도 그것은 나와는 거리가 먼 것이 되는 것이다.

스팀도 애터미도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스팀은 돈이 목적이 아닌 하나의 유익한 도구로 생각하고 꾸준하게 사용하다 보면 돈과도 인연이 되는 것이다. 애터미도 마찬가지로 당장의 수입이 아니라 꿈을 담아 키워가는 도구로 생각하고 노력하면 세월이 그냥 두지를 않는다.
반드시 보상이 있기 마련이다.

하여 이곳 스티미언이나 애터미 파트너에게는 스스로 주인이 되고 함께 노력하는 환경을 만들라고 한다.
도움을 막연히 기다리거나 요구하기보다는 도움을 받을 환경이 되면 도와 달라고 하지 않아도 누군가 나서서 도움을 줄 것이므로 열심히 공부하고 철저히 혹은 처절하게 최선을 다 할것을 권한다.
그러나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못 알아들으면 때가 될때까지 기다려 주어야 한다.
그건 가족도 그렇다.
아들도 그렇고 딸도 그렇다.
나는 하루에도 열두 번도 더 기도를 하듯 염원한다.
아들인 야니시나 딸 리나, 또한 가족 같은 아체의 후사이니를 비롯한 많은 친구들도 정말 성공하기를 바란다.

이제, 나에게는 물론 각자 스스로에게도 뭔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텐데 아직도 나는 실망하지 않고 기대를 하고 있다.
이제 내가 할 것은 믿고 기다려 주는 것이지 싶은 생각인데 이게 맞는 생각인지는 모르겠다.
내일 이곳 필리핀 세부에서 진행되는 석세스 아카데미에 과연 몇 명이나 참석할지 모르겠다.
일단 기대는 클수록 좋다는 생각으로...

감사합니다.

2024/05/30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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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윤나라에서 고생하시네요 사업잘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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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세미나 마치시길 바랍니다.
도도임님도 즐거워 보이십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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