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을 준비함

in zzan •  4 years ago  (edited)

졸업 시즌 같지 않은 졸업 시즌을 맞이했다.
작년에 이어 또 다시 '비대면 헤어짐'을 준비하며
울컥하는 순간들을 보내고 있다.
졸업반이라는 책임이 올해 특히 무겁게 느껴진다.
더 큰 사회로 나가는 첫걸음이 너무 무섭거나 두렵지 않게..
많이 만나서 안아주고 안아줬으면 허전함이 조금 덜 했을까.

2월이 되면 늘 아주 조금 우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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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안녕하셨지요~^^ 올만에 뵈니 반갑습니다~

  ·  4 years ago (edited)

선생님 캐어한다고 고생 많았어. 얘들아~^^

돌아왔구먼!!! 반갑소~~

'비대면 헤어짐'이란 단어와도 헤어지고 싶다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