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분 나쁘지만은 않은 발냄새

in zzan •  2 years ago 

평소에 책이나 종이 같은 것은 좀 널려있어도 크게 개의치 않는 편입니다.

예전에 시험공부할때는 오히려 온 책상과 바닥을 봐야 할 책이나 종이들로 채워두게 된 적도 있었죠.


대신 냄새가 날 수 있는 것들, 특히 음식물 쓰레기 같은 것은 바로바로 치우는 편입니다. 그래서 설거지도 바로 하고.

같은 맥락에서 빨래도 잘 분류해서 냄새 안 나도록 자주 하는 편인데.

빨래를 옮길 때 양말에서 나는 발냄새는 다른 것들보다 싫어하지 않습니다.

왜 그런가 생각해봤더니... 하루를 정말 열심히 보냈다는 상징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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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양말에서 나는 냄새는 괜찮더라고요.
오늘도 열심히 달렸구나! 해서 ㅎㅎ

열심히 살았다는 확실한 증거!

임대 추가 보팅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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