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의 봄으로 기억될 오빠, 안녕...

in zzan •  7 days ago 

뭐라 말할 수도 없다.
그저 마음만 아프고 시리다.
한편은 편히 가시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다 싶고
이젠 편히 쉬라고 말도 해본다.
오빠, 그동안 고생 많았어 사랑해
어떻게 더 말할 수도 없다.
날씨마저 추워지니 서럽다.
헤어지기 더욱 가슴 시린데
날씨마저, 왜 하필...

그래도 입춘날 붉은 해가 솟아오를 때 가셨으니
늘 내 마음의 봄으로 계시리다.
내 마음속의 봄으로 기억될 오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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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분을 보내셨군요. ㅠㅠ

이별은 아프지만, 힘내시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