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in zzan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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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랑 김밥을 가지고 개울가로 갔다.
방콕에서 생활하다 한적한개울로
나가니 답답했던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고 김밥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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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시는 분은 여유롭게 보이고
피라미 몇 마리 잡아놨는데 팔딱팔딱
뛰고있다.
황새도 고기를 잡아먹을려고 눈으로
물속을 헤멘다.
모처럼만에 한가로운 점심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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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렸을 때 낚시 좋아하셨던
아버지 따라서 몇번 가보고
그동안은 통 못했는데,
요즘따라 낚시에 관심이 좀 갑니다.^^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어제 좋은 낚시터를 하나 발견했네요.
물반 고기반...
근데 잡을 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