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17] ‘이 구역에 미친 존재감’은 건재하다

in zzan •  20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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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쯤에 글 올렸던
(찾아보려니 너무 밑으로 들어가 있다)
고양이다.

분식집 사장이 밥 챙겨주고
영양제와 약을 먹였던
그 고양이를 오랜만에 만났다.

인근 원룸에서 기르다가
버려진 냥이라고 했다.

분식집 사장은 다른 곳으로
이사를 했고,
너 어찌 사니 했더니
원룸촌에서 멀지 않은 산밑에
터를 잡았나 보다.

한눈에도 영양 상태가
좋아 보인다.

돌보는 그 손길에 축복이 있을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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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가 올겨울 따듯하게 무사히 넘길수 있기를..^^

도잠님, 안녕하셨어요! 여전히 활동하시는 걸 보니 너무 반갑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