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91년생으로 올해 30세다. 이른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미 AI 빅데이터 분석전문가에 책을 두 권이나 집필한 작가이며, 한 업체에 대표이자 몇 개의 기업에서는 사외이사가 되었다. 남들 부럽지 않게 부를 쌓았고 자신의 시간을 오롯이 자신을 위해서 사용하는 몇 안되는 사람 중에 한 명이기도 하다. 사실 책을 읽기 전에 그저 똑똑한 사람 중에 한 명이며 자신의 능력을 처음부터 잘 활용하여 성공한 사람으로 짐작했다.
그러나 저자 역시 많은 고민과 갈등을 거쳤다.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몸도 마음도 지쳐갔다. 다행히 그는 책에서 답을 찾았다. 흥미롭게도 내가 최근에 재독하고 있는 "부의 추월차선"이었다. 이 책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했다. 이 책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책들에 감사를 느끼며 독서를 꾸준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잡는다.
어제 저녁 아내님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위해 매순간 현존하며 진실해야겠다. 과정 없는 결과는 없다. 지금의 내가 미래의 나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