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필사] 부의 추월차선 / 엠제이 드마코 / P.41

확실히 두 번째 읽는 책이라 독서 속도가 빠르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이 부분을 필사했는지 안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ㅎㅎㅎ 포스트잇을 붙여 놓지 않아 필사를 안했던 거 같은데 내용이 정확히 기억나는 걸 보면 한 거 같기도 하고...^^;; 어쨌던 처음 읽을 때나 지금이나 생생히 기억에 남는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에 와닿았다는 의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요시 한다. 부자에 대한 시각도 마찬가지다. 누군가가 부자가 되었다면 부를 쌓기 위한 과정보다는 부자가 되었다는 결과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스팀가격이 1만원이 된다면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높은 수익을 거두고 스팀잇이 크게 이슈될 것이다. 외부사람들은 기존 유저들이 그동안 얼마나 꾸준히 글을 쓰고, 스팀잇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는지는 잘 모른다. 아니, 관심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그저 당시점에 높은 수익을 얻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부러워하거나 시기할 수 있다. 뭐... 우리 입장에서는 행복한 상상이지만...^^

여하튼 중요한 것은 모든 결과에는 과정이 따른다는 점이다. 지금에 내가 존재하는 것은 과거의 내가 쌓아온 경험들로 이루진 결과이고, 3년 뒤 나는 그 기간동안 내가 쌓아온 노력의 결과가 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내가 계획했던 하루 0.1%의 성장이 좋은 결과로 이루어지겠지!

오늘 하루도 모든 분들의 행복과 성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