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hansangyou (76) in zzan • 4 years ago 퇴근길, 하늘에 뜬 반달이 처연하도록 곱길레 카메라에 담아봅니다만... 핸드폰 카메라의 기능이 모자란 탓인지 보름달처럼 보입니다. 줌을 사용해 다시 찍으니 반달임이 분명해지긴 했는데, 처연하던 아름다움은 아니군요.^^ 저의 시집 '파란 우산'에 수록된 반달을 읊조려 봅니다. <반달> 그 길가 돌아선 모퉁이엔, 덜 여문 달 야식집 배달통에 앉았더라 넋없이... zzan kr blurt
우와~~~
저렇게 선명한 달은 처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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