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영화가 왜? 사람을 울려? "영혼의 순례길"

in zzan •  4 years ago  (edited)

죽기전에 2,500 킬로미터의 순례를 떠나고 싶다는 노인!
그것도 걸어서~~
다큐멘타리는 티벳의 평범한 마을에서 시작됩니다.
오체투지로 목적지까지 향하는 순례길!
마을의 한 노인이 성지 랏싸 와 성산인 수미산을 죽기전에 가고 싶다고 하자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살생을 너무 많이 해서 참회를 하고 싶다는 백정~~
출산을 앞둔 임신부~~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동참하는 어린이~~
그들은 마치 옆집에 놀러 가는듯이 결정을 하고 먼 길을 떠납니다.

넷플릭스에서 이 영화를 보려고 시작한게 아니고
잘못 눌러서 시작된 영화는 끝까지 보고야 말았습니다.
순례자들은 성자聖者이고 무사武士이고 용자勇者였습니다.

어떤 순간에도 그들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힐링이 필요한 현대인에게 권장 하고픈 다큐영화!

무슨 다큐멘터리 영화가 이런 감동을 주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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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Up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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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만남이 필연 완전 행복하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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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 ^^
우리 스티미♨ 위로 가이원~! 힘차게~! 쭈욱~!

좋은 영화쥬..

  ·  4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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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벳인들의 순례길... 예전에 본것 같아요!! 정말 엄청나단 생각밖에...

미얀마에게 봄을~

재미져요~~

말이 2,500킬로미터지요. 어마 합니다..

사진 몇개만 봐도 눈물이...ㅠㅠ

제일 뒤에 오시는 분들 절하면서 걷는가 봅니다. 무엇을 참회하는 건지..

살면서 후회도 많고 참회도 없는 사람이 있을까용??

너무 좋았던 다큐지요. '차마고도' 다큐시리즈추천합니다~

차마고도 꼭 보겠습니다.
날잡아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