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때 들었던 생각

in zzan •  last year 

언제 쩍 이었던가?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내가 세계지도를 펼쳐 놓고 볼 나이였으니
아마도 초등학교 때 아닌가? 싶다.
지도를 보다가 문득~~~
"일본은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당시에도 일본은 재수없는 종자들이라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든건~
일본은 태평양을 앞마당으로 두고 있는 것이었다.
재수없는 넘들의 앞마당이 태평양이라니~~~
이넘들은 저기를 휘젓고 다닐 생각을 하니 부러웠던 거다~
그것도 아주 많이 부러웠었다.
저 새끼들은 저 앞마당에서 별짓거릴 다 하고 살텐데.....
우리도 저런 바다를 앞마당으로 두면 얼마나 좋을까?
남쪽으로 돌아서 슬슬 나가면 우리도 태평양이지만
왈본의 앞마당과는 쨉도 안되는 거였다...
그런 앞마당에 청산가리보더 더 위험한 똥물을 퍼붓고 있는 저 넘들은
저 마당이 즈그들것 인지 아는 모양이다.
저런 놈들이 하는 짓거리를 찬동하고 방관하는 이놈의 정부를 어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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