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침몰당시 유언
“너희들 다 구하고 난 나중에 나갈게.
우리 승무원은 마지막이야.”
(故 박지영 승무원)
“빨리 여기서 빠져나가.”
(故 남윤철 단원고 교사)
“내 구명조끼 니가 입어.”
(故 정차웅 단원고 학생)
“지금 빨리 아이들 구하러 가야 되니
길게 통화 못해. 끊어.”
(故 양대홍 사무장)
“걱정하지 마.
너네들 먼저 나가고 선생님 나갈게.”
(故 최혜정 단원고 교사)
‘세월호 사건’에 대해 여러 번
시 청탁을 받았지만 결국 쓰지 못했다.
이 이상의 시를 어떻게 쓰겠는가.
오늘은 세월호 9주기다
페이스북에서 글을 보고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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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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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상처가 아물지 않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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