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어느 쪽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그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ㅎㅎ 굳이 껴 맞춰 보자면 알바생과 사장이 원하는 바가 합의가 가능한 지점 정도라고 할까요. 멋지게 시급도 팍팍 올려주고 하면 좋겠지만 제 시급도 알바생과 별로 다르지 않은 노동하는 사장이라 월급앞에서 다소 째째해 지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가장 큰 숙제 같습니다.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만큼 사업체를 크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저희에게 있는건지도 사실 미지수이고,
저임금 일자리를 만들어서 남의 집 귀한 자식까지 고생시키느니 그냥 우리끼리 고생하자
이런 마인드로 그냥 일을 했었는데 이렇게 힘들게 일을 하다보니 이 일 자체를 오래 할 수 없겠다는 생각도 들고 해서요.
항상 하는 고민입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