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 밀가루는 정제된 것이라서 식품으로 섭취되면 급격하게 혈당을 올려서 장기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초래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새는 장 증후군(Leaky Gut Syndrome; 밀가루의 단백질 성분인 글루텐의 글리아딘이 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하여 조눌린이 생성되고 이 조눌린이 소장 등 장의 세포에 작용하여 각 세포 사이의 긴밀 결합을 느슨하게 하여 그 사이로 세균, 음식 찌꺼기, 독소 등이 쉽게 혈관으로 쉽게 들어가는 증상. 스트레스, 감염, 환경 독소, 약물 등도 이 증후군을 유발하지만 글루텐이 압도적이다.) 등으로 만병의 근원인 염증과 자가 면역 반응을 유발한다.
위에서 글루텐 과민 반응이 생겨서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십이지장에서 소화 효소가 제대로 분비되지 않은 상태로 소장으로 넘어가면 역시 글루텐 과민 반응으로 생긴 염증 때문에 비타민 B가 흡수되지 못 하고 이에 따라 비타민 B의 결핍이나 불충분을 초래하며, 이 비타민 B 부족이 혈중 호모시스틴(silent killer; 관상동목 등의 혈관에 경련(spasm)을 일으키는 조용한 살인자) 수준의 증가를 유발하며 이에 따라 원인을 알 수 없는 급작스런 심장마비의 원인이 되는 수도 있다.
그리고 밀가루에는 설탕보다 혈당과 인슐린뿐만 아니라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더 급격하게 올리는 아밀로팩틴 A가 포함되어 있다. 밀 재배 시에 사용되는 제초제(글리포세이트)와 수확 후 오래 보관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부제(프로피온산 칼슘) 문제도 있다.
설: 설탕(과당)
밀: 밀가루
나: 나쁜 기름(마가린, 쇼트닝, 식용유)
튀: 튀긴 식품
술
커: 커피
유: 우유 등 유제품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