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휴대폰 사기가 너무 어렵다.

in zzan •  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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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폰이 고장났다고 폰을 좀 알아 봐달라고 했다.

예전에 자주 가던 뽐뿌 게시판. 옛날에는 할원 xx/부가xx/유심xx 뭐 이렇게 나와서 딱 보면 알 수 있었는데 이제는 뭐 거의 암호 수준으로 정보가 오고 간다. 정부가 워낙 단통법이니 뭐니 규제를 하니까 규제를 피하려고 이러는거다. 결국 정보가 있고 머리 돌아가는 놈들을 싸게 사고 무지랭이들을 비싸게 사야 하는 법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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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알면 싸게 사거 모르면 호갱인거죠 ㅠㅠ
저는 몇 달전 빠삭에서 샀어요

빠삭이라는 싸이트가 있군요. 저는 옛날부터 뽐뿌만 하는 사람인데 빠삭도 알아 봐야겠습니다.

정말 법을 개 뭐같이 만들어서 파는 사람 사는 사람 모두 무슨 짓인지 모르겠습다.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가격 결정을 하면 되는데...

그러세요. 법을 왜 그렇게 만든건지 ㅠㅠ

모르면 눈탱이 세상이군요.

그러니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