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산격동
경대 북문 브런치 카페
낭만 놀이
데이트 코스, 야외 정원 카페, 핫플레이스
분위기 좋은 브런치 파스타 맛집 추천
감바스 오일 파스타, 까르보나라
코로나 19의 확산이 좀처럼 줄어들 생각이 없네요...
어서 빨리 줄어들어서
마스크는 쓰지만 그래도 불안하지 않고
밖을 돌아다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에는 경대 북문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브런치 카페
<낭만놀이>
입니다~!
우선 지도를 따라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낭만 놀이'라고 적힌
작은 입간판을 보실 수 있어요~!
입간판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멋진 정원이 딸린
그림에서 보던 집과 같은
가게를 볼 수 있어요~!
이른 저녁시간에 왔지만
유명한 맛 집이라
춥지만 밖에서 조금 기다렸답니다....
(늦가을쯤이라 많이 춥진 않았어요~
지금은 엄청 추워서 못 기다렸을 거예요...)
그리고 은은한 분위기의 정원에는
야외 테이블이 몇 개 있었어요~!
날씨가 좋다면 야외 테이블을
이용하셔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가게 입구 앞에는
손 세정제와 함께 여러 개의 담요들이 놓여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가게 외부에 있던
귀여운 유니콘 6마리도 볼 수 있었어요~!
가게 입구는 위 사진처럼
발코니 같은 입구였어요~!
(아마 추운 날이 아니었다면
평소에는 다 열려있을 것 같았어요~!)
가까이에서 보니
입구를 나타내는 표시판도 있었어요~!
오래 기다리진 않고 어느 정도 기다린 후에
드디어 가게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제일 먼저 본 것은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이미 메뉴판 사전조사(?)를 마쳐서
바로 주문했답니다~!
메뉴판을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이렇게 입구를 지나면 깔끔하고 알록달록한 모습의
카운터 및 커피 머신들이 있었어요~!
주방은 바로 오른쪽에 있어서
요리하는 모습을 잘 볼 수 있었답니다~!
테이블에 앉으니 다른 메뉴판을 주셨는데
귀여운 그림이 그려져 있었어요~!
가게 내부는 넓진 않았지만
2인용으로 여러 자리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어요~!
(코로나 19 확진자가 대구에 거의 없었던
초가을 때입니다~)
천장도 참 높았고요~!
안쪽에는 4인의 단체가 식사할 수 있는
아늑한 방이 있는 것 같았어요~!
조명과 함께
인테리어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우선 간단한 피클과 스위트콘이 나왔고
포크와 숟가락이 투명한 접시와 함께 나왔답니다~!
저희가 시킨 것은
감자튀김 + 파스타 2종류인데
감자튀김이 식빵 모양의 그릇에 담겨 나와
참 신기했어요~!
그다음으로 까르보나라입니다~!
느끼하게 참 맛있었어요~!
그리고 약간 매웠지만 새우가 진짜 부드러워 맛있고
마늘 향이 은은하게 나던
감바스 오일 파스타에요~!
한 접시에 만원 이하이지만
진짜 푸짐하고 너무 배불러서
감자튀김은 조금 남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지막 디저트 요구르트까지
참 맛있었던
<낭만 놀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