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릿속의 지우개

in zzan •  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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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 전 기억은 기억이 아님을...
머리를 믿지 말고 귀찮아도 찾아보기를 ㅎㅎ

지난 달 새해면 늘 하는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고 이번엔 제대로 해보리라 했다.
일찍 잤어야했는데 안자고 있다보니 넘나 배가 고프고 고칼로리 음식들만 아른아른~

결국 생라면을 집어들었다.
그리고 언젠가 카카형이 생라면을 전자렌지에 돌리면 맛있다고 했던 걸 잊지않고 해봤다. (기억력도 좋지 ^^V)

그런데 봉지를 빼지 말랬는데...라는 기억에 뭔가 불안했지만 봉투를 찢어서 렌지에 넣었다.
그리고 돌아서자마자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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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다행히 라면은 살아있어서 다시 잘 돌려 먹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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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보니 봉지 이야기는 없네..ㅡㅜ

나이탓인가 기억이 반만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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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기억도 바로 잊었고...
오늘은 그냥 뿌셔뿌셔를 사왔다. 오늘의 불금 안주 ㅎㅎ

모두 불금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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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아주머니... ㅠㅠㅠㅠㅠㅠㅠㅠ

ㅋ ㅋㅋㅋ 크큭

윽. 전자렌지에 돌려먹어보세요.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미미꽃님
아이 정말~~~ 나 중국에서 살짝 공포감에 떨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눈물날뻔 했네

그리고 포스팅은 코인판에 작성해야 하는데
거기서 안해서 안보이네.
그냥 내가 sct로 보냈어요 (15개 , 실제보상 수량)
미얀하네!! 얼마나 놀랬어?? 뻥소리 나서 , 전자렌지 새로 살뻔했네 ㅋ
그리고 접시 우리집에 있는거량 똑같네

오이형!! 오이형!! 왜 안오지 ㅋㅋㅋ 뭐라 말을 좀해!! ㅎ

엌ㅋㅋ
나 오이형꺼 태그 보고 썼는뎅~
룰을 너무 몰랐네 ㅎㅎㅎ

접시는 신랑이 백화점에서 사은품으로 받았다는데 혹시 카카형네도?ㅎㅎ

이제 절대 잊을 수 없을거 같아...제대로 해 먹겠음. ^^

어휴.. 한....ㅅ... ㅎ... ㄷ

반가워.나 보러왔구나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뿌셔뿌셔가 최고~

마자여 ㅋㅋ 괜히 밤중에 폭발하는지 알았어여 ㅎㅎ

괜찮으세요....? 엄청 놀라셨겠다ㅠ

요즘 치매인가 의심이 들 때가 많네요.ㅎ

저도 옛날에 전자렌지에 계란 넣고 구어먹겠다고 하다가 뻥!! 그것도 잘 구워지는지 전자렌지 앞에서 들여다 보고 있다가 화들짝!ㅜㅜ
우린 봉지에 써있는 레시피만 보고 그대로 따라하는 걸로...ㅋ

포스팅 안해? 안해?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