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상

in zzan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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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번 버스를 새벽쯤에 자주 이용하곤 한다.
운전기사님이 어디가 불편하신지 차를 정차하고 밖에서 숨을 고르는모습을 봤다.
누군가의 귀한 자식이자 한 집안의 아버지이고 남편일 것이다. 약소하지만 내가 가진 우유와 사탕 몇개를 버스에서 내릴 때 슬쩍 힘내시라며 건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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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이 어디 아프시거나 안좋은 일이 있으셨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