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내주는 매일 매일 숙제는 미국의 학교에서 어떻게 처리를 할까? 보통 한국에서 고등학교시절 숙제를 내면 그 결과를 바로 받은 기억이 별로 없다. 숙제도 그리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한국에 모든 고등학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어쨌든 적어도 내게는 별 기억이 없다.
미국 고등학교의 경험도 아들이 경험한 것을 한 번 본 것이기 때문에 일반화해서 그렇다고 단정짓기는 힘들다. 어쨌든 내가 학부모로서 경험한 것을 적어본다.
매일 숙제가 없는 적이 없었다. 과목별로 숙제가 있었고.. 보통 그러한 숙제는 학기 초기에 미리 주어지는 경우가 있었고.. 미리 스스로 시간 안배를 할 수 있도록 양이 많은 것은 사전에 준다. 그런데 또 요구하는 것은 고교 학생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리일 것 같은 작은 논문 형식의 아티클을 쓰는 것을 본다. 그런데 그런 매일매일의 많은 숙제에 대한 평가가 다음날이면 평가가 완료되어 선생님의 멘트와 함께 중앙 네트워크 시스템에 본인의 점수가 올라온다. 매일매일 올라오니.. 관심을 안쓸 수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 이 학교 담임은 몇명이라도 되는 것일까? 어떻게 많은 학생들의 과제을 저렇게 다음날이면 꼭 매일매일 평가해서 올릴까? 의문이었다.
저도 아이들 성적 과목마다 매일 업데이트 되었다고 이메일오는데 이젠 신경도 안써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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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수행평가가 많아져서 아이들이 괴롭다고 합니다. 성적에 반영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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