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서 지인을 만나기로 했다.
멀리서 온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길이다.
독립국가이나 아주 작은 나라, 몰타라는 나라다.
지중해 섬나라로 면적은 서울의 반정도 되고 인구는 55만명으로 아주 작은 나라이다.
그러나 잘 사는 나라이며 유로 회원국이다.
그간 여러번 만날수있었으나 그렇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나를 만나기위해 왔다는데 몇년만에 만나는 것이다.
먼저번에는 만나도 그냥 사는 이야기였는데 이번에는 구체적으로 물어볼 것들이 있다.
스팀도 설명하고 야터미도 설명하고 그곳으로 이민은 어떤지 물어볼 셍각이다.
약속시간에 맞춰가려면 11시 반차를 타고 충분하다.
그러나 11시 9분차로 올라간다.
종로3가에소 만나기로 했는데 1시간 정도는 기다려야 할거 같다.
먼저가서 조용힌 맛집 식당도 찾아보고 두리번 거리며 서울 구경도 할 생각이다
날이 흐리기는 했어도 푸근해서 나들이 하기는 좋다.
다행이다.
그리고 또 한시람을 만나야 한다.
아침에 전화가 왔다.
종로게 간다 하니 자기도 그쪽에 간다며 만나자 한다.
그래서 생각지도 않은 약속 하나가 더 잡혔다.
이제 전동차는 금곡을 지난다.
ㅎㅎㅎ
그런데 하품이 나온다.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있어 그런지 모르겠다.
이제 조신하게 앉아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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