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이 엄마입니다 :)
드디어 한국에 입국을 해서, 몇 개월 만에 느껴보는 가을 날씨를 즐기고 있습니다~
시차도 많지 않아 아이도 나름 적응을 잘 하고 있네요. 물론 들어와서 지금까지 서류 및 행정 업무 처리를 하느라 정신은 없었지만 틈틈이 아이와 한국의 여유를 즐기고 있네요.
코시국 해외에서 한국 입국 과정 후기
태국에서 한국 입국 준비 과정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인 바, 입국 준비를 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어린 유아와 입국을 하는 과정 후기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1. 공항에서 - 도착 후 해외 예방접종 격리면제자 자격 받기
앞으로 밟아야 할 과정에서 제일 쉽더라고요. 물론 PCR 검가 및 제 지난 포스팅에서 준비한 서류를 들고 가야 쉽게 통과가 가능하다는 점!
모두 통과가 되면 여권 앞에 2개의 스티커를 붙여준답니다. 그럼 그 스티커를 계속 보여주며 통과를 쭉쭉 하면 되는데, 모두 통과하는데 15분도 안 걸렸어요.
[꼭 준비하세요]
음성 PCR 결과 1부 준비 : 입국 후 공항 데스크 확인용
격리면제서 4부 준비 : 1부는 공항 제출
[공항에서 받는 안내 사항 및 팁]
1일 이내 관할 보건소에서 PCR 검사 필수
첫 PCR 검사는 관할 보건소를 들리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
해외에서 한 코로나 접종을 한국 코로나 예방접종 시스템 등록을 할 수 있고
저 같이 유아와 여행을 하실 경우, 아이의 각종 예방 접종 결과를 등록한 후, 추가로 받아야 하는 복지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아동수당, 양육수당 등 해외 입국 후, 자동 인식이 되어 입금이 되는지도 재확인 가능 하더라고요.
참고로 저희가 탄 비행 편은 탑승객이 10프로 정도만 찼었어서, 편히 누울 수 있었습니다.
2. 보건소에서 - PCR 검사 + 해외 예방접종 확인서 + COOV + 유아 해외 예방 접종서
주요 업무 처리를 입국 후 바로 해버려서 속도 편하더라고요.
[PCR 검사]
해외 입국을 알리고 방문 시 등록을 하면 됩니다
0세부터 PCR 검사를 반드시 해야 하며, 27개월인 딸아이도 했답니다 ㅠ
보건소에 따라 결과 속도는 달라지는데, 저희는 다음날 오전에 받았습니다.
[2차 PCR 검사]
저희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할 계획이 있어, 2차 검사를 다른 지역에서 했습니다.
물론, 관할 보건소에 문의를 한 후, 결과지를 관활 보건소 연락망에 제출 해야 합니다!
[해외 예방접종 확인서]
PCR 검사를 맞춘 후, 보건소를 방문하여 아래 이미지와 같은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했다는 확인서를 받으세요. 시스템 등록을 하며 추후 간편해질 수 있어 미리 준비 했습니당. (태국에서 받은 노란색 백신 결과 책만 보여주면 돼요)
COOV라는 앱을 다운 받으면, 시스템에 정상 업로드가 됐음을 볼 수 있습니다
[유아 예방접종 증명서]
- 여름이는 해외에서 대부분의 예방 접종을 해서
한국의 위대한 접종 혜택을 못 받았어요ㅠ
보건소에서 20분 정도 걸리는 시간을 투자해 등록을 하니, 바로 해외에서 못한 몇 가지 접종을 할 수 있다고 안내받았습니다. 접종 등록을 하니 편하게 독감과 몇 가지 접종 혜택이 있음을 챙길 수 있더라고요
[꼭 알아둘 것]
- 반드시 아기 수첩 챙겨 가세요. 그리고 해외 병원에서 접종을 할 때는 예방접종 스티커 + Medical Certificate을 챙기세요. 어떤 접종을 언제 했는지 나중에 보건소에 보여줘야 합니다.
- 앱에서 - 매일 2회 자가격리 앱에 증상 유무를 입력해서 제출
공항과 보건소에서는 앱에 나의 증상을 입력하라고 안내를 받았기에, 10일이 넘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입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증상이 있는지만 체크해서 제출하면 되니 30초도 안 걸리 더라고요.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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