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이 바뀌었다.

in zzan •  2 days ago 

일주일 전부터 한 약속이 틀어졌다.
급한 일이 생겼다나...

살다보면 그럴수있지 싶어 별다른 생각없이 나섰다.
그런데 예약이 취소 되었다나 행사가 취소 되었다나
연락이 왔다.

그래서 다시 스케줄 잡는데 이건 또 꿀먹은 벙어리다.
어떻게 하자는 건지 모르나 답답하다.
뛰다시피 다녀 땀이 쪽 흐르고 있는데
이맘 몰라주니 씁쓸하다.

그렇다 해도 뭔가 잘 되고 있는것이겠지
그나저나 오늘도 소식이 없나 보다.
그 사단 이후 장사들이 안된다고 난리인데 빨리 종결 지어주면 좋겠다.

잘되겠지 생각은 한다만, 잘 돼야지.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