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속고 나도 속고

in zzan •  26 days ago 

그때 그랬다.
광주 518 당시 모든 뉴스는 가짜였다.
티브이나 신문 라디오 등 모든 뉴스는
광주 시민을 폭도로 보도를 했다.
그걸 진짜로 믿었다.

진실을 알가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더 이상 속지 말아야지 했다.
그러나 또 속았다.
그에게 속았다.

손이, 손가락이 마음에게 말한다.
다 네 짓이야, 너의 잘못이야
너의 판단 미스야라며 항의한다.

마음은 그냥 할 말을 잃고
멍하니 하늘만 바라본다.
눈발이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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