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을 탈퇴한 적이 있다. 1년동안 사용하지 않았다. 나랑 만날 때는 카톡 프사를 거의 바꾸지 않던 그가, 나랑 헤어지고는 자꾸 사진을 바꾸는데. 그 게 또 자꾸 신경쓰여 수시로 들여다 보는 내 모습에 카톡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했다. 물론, 여전히 난 그가 궁금해서 엄마 핸드폰으로 몰래 그의 카톡 프사를 종종 보기도 했지만...
결국 1년 만에 다시 카톡을 하게 된 2018년. 그리고 2019년 현재 나의 카톡 친구는? 총 11명이었는데, 어젯밤 12명이 되었다. 10살 내 조카에게 핸드폰이 생겼기 때문이다. 한밤에 조카와 카톡을 한 기분은? 참 생소하지만 신나는 일이었다!
다애에게 다애와 나의 추억 사진을 마구 보내주었다. 위아더나잇 공연 영상 링크도 보내주려고 하다가 꾸욱 참았다. 나처럼 너무 빠져버리면... 음 : )
아무튼, 지난 밤 조카와 카톡한 밤.
내가 나의 첫조카를 사랑했던 그때.
다애가 너무 사랑스러워 견딜 수 없었던 지난 날을 돌아보았다. 다애는 여전하다. 이 이모를 사룽한단다. 나도 여전히 다애를 많이 사룽해요. 자주 연락하자.
steemzzang은 @wearethenight님 과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 "합격쌀 누룽지"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 팔자 뭐든 팔자, 그래야 나도 살고 스팀도 산다.
⭐️ 가평 특산물 삼순이네 "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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