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920 오늘은 개금불사 한 날

in zzan •  5 years ago 

거의 10년 전이군요. @ybc에서 항상 무심히 서있던 액자 하나에 새겨진 날짜. 아마도 한국에서 모셔온 불상에 색을 새로 칠하던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며칠전에 당시에 계시던 분께 말씀을 들으니 불상을 너무 열심히 닦아서 다 벗겨졌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전문가를 해외에서 찾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으셨다고 합니다. 누군가가 그린 이 한 장의 그림이 9년 전의 현장을 기억나게 합니다. 그래서 기록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IMG_5198.jpg

기록이 쌓이다 보면 역사가 되겠죠. 우리의 역사는 잘 기록되고 있나요?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