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 디센트(The Descent, 2005)

in aaa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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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영화리뷰를 쓰는거 같다. 물론 기존에 쓰던것도 사실 정성스럽게 쓴다기 보다는 형식적으로 쓰는감이 많았는데 그래도 약 일주일동안 액티핏에 일기쓰듯 지나가고 나니 뭔가 찔려서인지 다시 돌아오게 된다. 여튼...



사고로 가족을 잃게된 사라


사라(슈어나 맥도널드)는 친구들과 래프팅을 하고 있다. 그리고 강의 도착지에는 남편 폴(올리버 밀번)과 딸이 기다리고 있다. 그렇게 래프팅을 마치고 친구들과 헤어져 호텔에서 만나기로 하는데... 호텔로 가는길에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게된 사라는 남편에게 무슨 생각을 하냐고 묻는데 그 순간 반대쪽에서 오던 차와 충돌해 실려있던 쇠파이프에 찔려 남편과 딸이 사망하고 만다.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 1년이 흘러 충격을 떨쳐내기 위해 친구 주노(나탈리 잭슨 멘도자)는 동굴탐험을 제안하고 사라도 오게된다. 그렇게 친구들이 다시 모이게 되고 그들은 술을 마시면서 사라를 위로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는데... 다음날이 되고 그들은 아침일찍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동굴로 향하게 된다.

공포영화 장르 안에서도 정말 여러가지 형태의 영화가 있는거 같은데 오늘의 영화는 오지를 여행하고 탐험하기를 즐기는 친구들에게 벌어지는 예상하지 못한 일들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약간의 스릴러와 같은 내용도 가미되고 전반적인 구성이 나쁘지 않은 작품이었다. 2편도 있는거 같던데 볼지는 잘 모르겠다.



동굴에서 만난 괴 생명체


로프를 타고 동굴 안으로 들어가보는데 아름다운 모습에 다들 놀라게 되고 기분좋게 탐험을 시작한다. 하지만 자만심인지 주노는 동굴 지도를 차에 두고 오고 라이터의 불꽃 움직임에 따라서 탐험을 시작하는데... 탐험을 즐기는 이들에게 겨우 찾아낸 통로가 무너지면서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하는 위기에 다다르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홀리(노라 제인 눈)는 절벽으로 떨어져 다리가 부러지게 되는데...

사라는 자꾸만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다른 생명체가 보이는것만 같다. 친구들은 아닐거라고 진정시키지만 몇 번을 사람처럼 보이는 빠른 움직임의 생명체를 보게되고 친구들에게 말하는 순간 갑자기 빠른 움직임으로 이들을 스쳐 지나가는 괴 생명체가 보이게 되는데... 모두 비명을 지르게 되고 엄청난 위협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내는 비명소리가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데...

동굴 안에서의 괴생명체와 싸우며 밖으로 나가기 위한 모험을 다루고 있는데 긴장감이 상당하다. 괴생명체와의 싸움이 좀비 영화에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로 위험하고 잔인하다. 그리고 사라를 둘러싸고 있는 친구들과의 알 수 없는 심리적인 긴장감이 영화에 또 다른 반전으로 그려지는데...




동굴을 배경으로 한

괴물이 등장하는 공포물



PS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옵니다.



real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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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9392-the-descent

Critic: AA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9392-the-descent

별점: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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