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란 무엇일까? 기본 개념이해하기

in bitcoin •  7 years ago 

⁠⁠*본 게시물은 저작권이 보호되고 있습니다. 책을 출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소중한 자료중 일부입니다. 공유하시더라도 출저를 꼭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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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비트코인에 관해 심도있게 글을 쓰기 위해 다년간 블록체인이 가진 특징과 앞으로 사회에 전반적으로 어떤 작용들을 일으킬지 연구해왔다. 비트코인의 바탕은 뉴스를 자주 보는사람 이라면 이미 알겠지만 블록체인이라는 공공 거래 장부 형태를 가져 블록안에 거래 정보와 같은 것을 저장하고 사슬로 해당 블록을 보유한 사람들 모두와 연결하고 블록과 사슬이 올바르게 연결된 사람들 모두가 함께 거래된 것들을 약속해 줌으로써 거래할 때 해킹을 하거나 거래 정보를 조작하지 못하도록 하는 최첨단 보안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아무리 실력있는 해커라 할지라도 블록을 소유한 전세계 불특정 다수의 PC를 해킹해서 거래를 조작하기란 불가능이라는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한마디로 거래를 조작하기 위해 해당 블록체인이 탄생한 시점부터 계속해서 생성되어 누적되어 서로 상호검증을 해나가는 블록과 체인을 전부 조작해야지만 가능한 일인데 이와같은 프로세스를 조작하려면 현대 기술로는 불가능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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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모토 사토시의 논문 中 첫페이지의 모습)

그렇다면 현재 비트코인은 왜 이슈의 중심에 서있는 것인지 이야기하자면 비트코인으로 인해서 앞으로 우리 사회에 파생될 일들을 대표적으로 3가지 사례별로 나눠 이야기를 해보겠다.

  1. P2P 네트워크 실현으로 인한 실업자 및 신생직업의 발생

사실 P2P기술은 옛날 90년대부터 존재했고 대표적으로 온라인 상으로는 토렌트와 같은 다운로드 사이트이고 오프라인으로는 시장에 카드결제보다는 현금만을 가지고 거래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형태를 가지고 익숙하게 써오던것이 우리가 아는 P2P 체재였다. 다만 이러한 형태에 기존의 P2P의 경우 서로를 신용하고 거래하기에는 물건을 직접받아서 쓴다던가 무엇을 다운로드 받았는지 확인하기 전까지는 어떤걸 내가 사고 어떤걸 내가 다운로드 받았는지 제대로 알 수가 없다. 내가 산 물건이 알고보니 국산이 아닌 중국산일수도 있고 내가 다운로드 받은 내용물이 원래 내가 원했던 내용이 아닌 바이러스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로 인해 제 3자에게 신용거래를 약속하고 그 값어치를 지불하며 살아왔을 뿐이다. 그랬던 환경이 블록체인을 이용해 개발된 비트코인으로 인해 상황은 분명하게 바뀌었다. 화폐란 말그대로 '신뢰할 수 있는 숫자'란 의미이다. 내가 만약 비트코인을 가지고 금전적 가치를 상대방에게 전달하고자 할때 이용자는 비트코인이 가진 결제기술이 더 신용할 수 있는 형태라면 거짓된 정보로 인해 손해를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기존에 종이화폐가 가진 신뢰성보다 비트코인으로부터 더 높은 신뢰성을 느끼고 소비 환경을 바꿀 수 있고 기존에 제 3자에게 값을 치르고 거래를 하던것을 사용자끼리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P2P 개념을 가진 구조를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익명 형태로 거래를 하기 때문에 어떤 것을 거래했는지는 알 길이 없고 어떤 지갑에서 얼마를 지불했냐까지뿐이 알 수 없다는점은 기존 P2P 형태와 동일하다.

그렇다면 이것으로 인해 발생될 신생직업들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필자는 진로적성상담사1급 자격증을 가지고 어린아이부터 직장인들까지 폭넓게 많은 사람들의 진로를 상담해오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해왔다. 지금 이걸 알고있는 사람들까지는 괜찮아도 내 다음세대나 바뀐 환경을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기존세대들에게는 이러한 관련 분야의 지식이나 기준들이 필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블록체인이란 존재는 옛날에는 아는 사람들끼리 알고 거기서 파생된 비트코인 또한 아는사람들끼리 거래했지만 요즘에는 비트코인으로 파생된 수많은 알트코인들이 그 입지를 점점 넓히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 고인이 된 애플 최고경영자 스티븐 잡스의 말을 빌리면 "암호화폐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다. 지금까지 비트코인이나 다른 알트코인을 잡지 못했다면 반드시 다른 하나라도 잡아야 한다" 말했고 이더리움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 또한 "앞으로 20~40년 뒤에 여러가지 다른 종류의 암호화폐를 사람들이 이용하게 될 것"이라 말했고 알트코인들의 모체인 비트코인에 대해서 빌 게이츠는 "위대한 기술의 창조물"이라 말할정도로 극찬했다. 우리에게 친숙한 삼성 또한 블록체인 시장에 참여한지 이미 오래이다.

세상을 이끄는 기업들과 개발자들이 앞다투어 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현상이라면 앞으로 보편화 될 가능성은 굉장히 높다고 볼 수 있다. 상황이 렇다보니 그중에 눈에 띄게 생긴 시장이 바로 암호화폐 트레이딩 시장이다. 현재 이 암호화폐로 인해 수많은 트레이더들이 탄생했고 부자가 된 사람들이 급속도로 생겨나기 시작했다. 물론 참여했던 모두가 다 잘 된것만은 아니다. 오늘날 암호화폐 시장은 괜찮은 알트코인의 경우 하루에 적게는 3%에서 많게는 1000%가 넘는 수익율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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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 : Crypto Market

은행의 예금이자만 바라보던 사람들에게는 꿈만같은 허상의 이야기같지만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실력있는 트레이더는 한달에 3000%이상의 수익율을 실현시키기도 한다. 필자는 한달간 약 500% 정도의 수익율을 직접 경험해보았기 때문에 다른 세상 이야기 같지는 않다고 보고 있다.

또다른 직업으로는 암호화폐 컨설팅, 채굴업자, 알트코인 개발자, AI 처리기사, 드론기사, 무인편의점, 무인자판기 등 많은 신생직업들이 탄생할 것이라고 보고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책에서 자세히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1. 중앙집중식에서 탈중앙화로 변화

은행이나 오픈마켓 사이트, 인증기관 등은 모두 공통적으로 중앙집중식 보안 구조를 가지고 있다. 무수히 많은 개인정보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관리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보니 심심치않게 들려오는 해킹사례는 이미 익숙해진지 오래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불안했던것을 비트코인이 명쾌하게 블록과 체인으로 연결된 새로운 P2P 세상으로 해결해준 것인데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아프리카와 같은 후진국의 경우 원래는 은행업무를 실행하기위해 만약 A라는 사람이 B라는 남아프리카 거주하는 가족에게 돈을 전송하기 위해 A라는 친구는 A의 주거래은행->한국은행->아프리카 중앙은행->B의 주거래은행이라는 단계를 거쳐서 돈의 가치가 전달되고 이 과정에서 약 10~20%가량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보름에 가까운 오랜시간을 들여야만 거래가 가능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경우 송금 수수료를 적게는 0.5%부터 많게는 3%정도면 보낼 수 있고 보통 30분~2시간안에 전송되는 편이지만 전송시간도 많이 늦더라도 반나절 안에는 거래할 수 다는 환경에서 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아프리카 사람들에게는 가뭄에 단비와도 같이 여겨질 것이다.

​그리고 내 금전적 자산을 보관할때도 은행의 경우 중앙집중식 구조때문에 해킹에 대한 막연한 걱정을 떠안고 거래를 해야하지만 비트코인 개인지갑 형태로 보관하게 되면 분산화된 내용 처리로 인해 중앙집중형식 업체들이 흔히 겪는 DDos 공격이나 해커들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자신의 가치를 보존 할 수 있어 많은 부자들이 은행보다 비트코인을 더 선호하게 된 이유도 이런 이유에서 비롯되었고 돈을 보관할 고객들이 필요한 은행들도 비트코인에게 자신들의 고객이 빼앗기다보니 결국 블록체인 관련 전문 인재들을 채용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대표적으로 KB은행이 발빠르게 움직였고 KAKAO 뱅크는 블록체인 전문 인력 모집공고를 하고 K뱅크 또한 블록체인 기반의 송금 시스템 구축을 위해 분주한 상황이다.

<3번째 사례는 조만간 출시 될 책을 통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출저 : 4차산업 미래직업연구소 더뷰 수석연구원 및 CLC 그룹 조현지 강사

KAKAO TALK 문의 irene4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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