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마진거래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하다.
비트코인 마진거래란 무엇일까요? 코린이들을 위해서 쉽게 이야기 해드리려고 합니다.
코인거래를 하다보면 채팅창 , 카톡방에서 " 공매가 뭐죠? 왜 공매한 사람 대박이라고 하죠?"
라고 물어보는 사람들 꽤나 있습니다.
다른 글을 통해서 공매도와 공매수를 설명한 글이 있는데요 , 다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매도, 요약하자면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행사하는 매도주문.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는 뜻으로,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내는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없는 주식이나 채권을 판 후 결제일이 돌아오는 3일 안에 주식이나
채권을 구해 매입자에게 돌려주게되면 됩니다. 약세장이 예상되는 경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활용하는 방식이죠.
자 , 없는것을 판다는 것, 본 마진거래에서 내가 가진 금액보다 더 많은 ETH , BTC.ETC 를
매도하는 것이며 매도를 한다고 해도 KRW가 내 지갑에 들어오는 것은 아닙니다.
마진거래 내역에서 청산만 가능 한 것이죠.
코인원 기준으로 이야기 해드리자면 코인원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한 뒤 '시작하기' 클릭
거래소에 들어가보면 좌츨북에 마진거래 칸이 있습니다. BTC 마진거래 , ETH 마진거래,
ETC 마진거래 , 이렇게 3가지로 마진거래가 가능하게 됩니다.
ETH로 마진거래를 해보면, 신규매수를 클릭 하고 음봉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면
신규매수를 원하는 ETH의 수만큼 입력을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음봉이란 하락하는 빨간블럭을 말합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KRW<원화> 의 4배까지 입력이 가능하고 도박성이 강한 편이니
주의해서 마진거래를하셔야 한다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위 그림과 같이 타이밍을 맞춰서 공매도 , 공매수를 진행 하시면 기존의 수익보다는
더 큰 수익을 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반대로 더 큰 실패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 마진콜 ' 이라는 단어는 마진거래에서 공도도시 10%가량 상승해버리게되면
마진콜 제의가 들어오게됩니다. 이 때 증거금을 추가하지 않아 마진콜을 받게되면
증거금을 거의 다 잃을 수 도 있습니다.
거의 도박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그러니 분위기를 잘 파악하는 정말 고수들이
아닌이상 이건 엄청난 독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고 계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