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드맵에서 5번 "암호화폐 거래 (분산화된 거래소)"라는 것은 brd의 지갑만 보유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암호화폐를 거래하고자 할 때 brd에서 사용자 대신 거래해주겠다는 것 같은데, 제가 잘 이해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주류 금융(mainstream finance)에서 하는 기능을 핀테크가 파고들듯이, 암호화폐 거래 및 관리에 필요한 기능과 주류 금융의 일부 기능(예컨대, direct payment급여이체라고 하셨던 부분 등)에 대해 편리한 ui로 사용자에게 어필하는 접근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BRD는 자체적으로 Exchange 기능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 대신 Exchange의 API를 사용하여 거래를 수행합니다. Exchange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법적 요건이 나라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를 직접 해결하는 대신 Exchang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결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략에 따라 사용자가 실제 사용하게 되는 거래소는 자신이 속한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수료 체계나 거래 가능 코인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 거래소의 지갑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지갑을 관리하면서 거래하기 때문에 분산화된 거래소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사용자는 BRD 지갑 내에서 원하는 암호화폐 거래 주문을 내면 연결된 거래소를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고 그 결과에 따라 코인이 입출금됩니다. 내부적으로는 어떻게 진행되건 사용자 입장에서는 BRD가 거래소 역할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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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다른 나라의 파트너를 구해서 그 지역 거래소 api와 연결하면 그들의 지갑 서비스가 작동할 수 있겠군요. 이런 국외 서비스의 동향들 하나하나가 세계적 추세를 읽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답변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한국 암호화폐 사용자들이 coinkorea 태그를 많이 보는 듯하니, 태그 하나를 그것으로 바꿔 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외 서비스 소개해 주시는 분이 드물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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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말씀하신대로 coinkorea를 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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