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적정가치를 찾기위해 도대체 뭘봐야하나?]
난 사토시가 우리나라같은 일이 일어날것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태생부터 화폐가 되려면.. 최대장벽은.. 국가이기 때문이다.
국가를 이기려면, 해당 국가의 소속된 국민들이 국가를 이길 힘을 지녀야 한다.
국가를 이길려면, 다수의 사람으로 그것도 자국의 국민이 국가와 대치하게끔 해야한다.
여기에 인센티브제도가 활용된것이다.
흔히 다단계를 하면서 빠르게 커지면. 국가도 어쩌지 못한다.
누군가는 이걸 장난감이라고도 표현하기도 했다.
블록체인에 기반하는 기술도 뛰어나지만, 포장 능력 또한 놀라운
졸라 잘만든 장난감이다.
화폐가 되기위해.. 논쟁을 일으킬만큼 그것도 국가를 상대로 할만큼..
얼마나 놀라운 장난감인가..
블록채굴보상이 낮아지면서,
하드포크가 일어나는 현상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고.
작업증명보상인 거래수수료도 고민해야한다.
채굴이 다끝나면 채굴보상이라는 것은 없어지고.
작업증명보상인 거래수수료(트랜잭션수수료) 가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어떤 결과로 마무리가 될런지 모르겠다.
개인이 채굴이 불가능 한 수준으로 오다보니,
채굴풀, 채굴업체가 장악하게 되고..
소수의 채굴업체간의 집중과 수수료 챙기기 위한. 공격등이 생긴다.
채굴업체간 공격을 하면, 쌍방 피해만 보게 된다.
또한 채굴자가 갑작스럽게 중단을 하게 된다면.. 할말 없어진다.
물론 작업증명보상 거래수수료를 얻고자 하는
다른채굴자가 채굴하면 되긴한다.
어찌되었건, 채굴자는 힘을 가지게 된다.
물론 작업증명방식의 변화가 또 다른 것들을 고민할것을 늘린다.
지금은 어찌되었건, 시총1위 비트코인이 채굴진행중이니..
이것을 기초로 투자에 임해야한다.
그렇다고, 채굴을 국가가 장악하면, 물론 장악할수도 없지만..
이 역시도 탈중앙이 아니라는 논리가 펼쳐진다.
그런데 암호화 화폐 관련 죄다 막으면서도..
중국 인민은행 기준에서는 국가가 장악하겠다는 부분이 된다.
채굴이나 보상을 국가에서 장악한다..
그리고 장악력이 있으면, 블록조작도 고민해 볼수 있다.
그러면.. 기존과 무엇이 달라지나 싶기도 하다.
암튼 채굴을 국가가 되었던, 민간업체가 되었건, 채굴자가 장악한다 치고.
그럼 채굴을 돌릴 에너지를 제어해야한다..
국가가 에너지를 장악하는것도 말이 안된다.
결국.. 블록체인 종속은 채굴자 먹여살리기가 되어야 한다.
고로 돈이어야 한다..
이렇게 까지 대입해서 투자해야 하나 싶긴한데..
1블록당
2012년 50BTC
2016년 25BTC
2020년 12.5BTC
2024년 6.25BTC
채굴보상이 이정도니깐.
만일 그 보상이 줄어들면..
채굴업자는 이익이 감소하는 사업을 하게 되므로..
채굴 접는다는 말이 나오게 된다.
고로, 각 년도의 평균가격을 대입하고, 간다.
최소한 4년의 반감기를 고민하면,
단순계산은 4년마다 해당
코인가격은 2배 정도는 올라야 채굴자가 돈이 안꺽이면서 똔똔이 된다.
여기에 일반적인 물가상승을 더 붙여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채굴업이 경쟁구도가 되면,
채굴업체가 늘어난다고 하면..
하나의 채굴업체가 얻는 수익은 또 줄어든다.
때문에 채굴업체수의 증가는 가격상승 효과를 내게된다.
그래서, 투자에
해시율분포(주요채굴풀 간의 해시율 분포추정데이터를 분석으로 사용해야한다)
3곳이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채굴업체가 더 늘어나서 캐퍼를 나눠먹을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대형풀 하나이상 생기게 되면, 대략 20% 정도의 추가 가격상승이 동반되어야 한다.
단순히 1년에 하나의 채굴풀이 생긴다면..
복리상 2배가 상승한다.
그러면 채굴보상2배에 경쟁보상2배에 물가상승(최근 상승추세인세, 3%대로 봐도 보수적으로 10%대이상은한다)
그러면 이것저것 치면 그냥봐도 5배는 상승하는 사이즈다.
1년에 100퍼는 상승이 당연하다는 논리에 빠지게 된다.
그런데 작년만 해도 엄청난 상승이 왔었다.
보통 트레이딩은 끝없이 상승하지 않는다.
성격상 급등. 급락 이라는 과정이 반복된다.
다른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클수 있는 상품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리스크가 크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가만보니.. 여러코인을 동시에 채굴이 안된다.
이는 가격의 상승과 하락요인 둘다 작용되게 된다.
결국은.. 블록체인의 그 활용도를 떠나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논리만으로도
나쁜말로는 그냥 아무이유 없이.. 다단계만으로도.
기본적으로 커져나가는 사이즈가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정부규제든 머든을 떠나서..
프라이빗블록체인이 아닌이상.
가격이 상승을 안하면.. 이건 존속못한다.
그냥 죽는거다..
실체(실현가능. 기술 개발 속도 등)대비
가격상승을 급하게 하면 할수록.. 존속 가능성은 줄어든다.
왜냐면.. 그 이상의 보상이 이루어져야 존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연봉 1억받는데, 다음에 5천되면.. 때려치고 싶어지는것과 같은 논리다.
상대적 가치로, 1억이 1억이어도 물가상승시, 문제가 되는데..
일단 기준이 잡히면.. 떨어지면 하기 싫어진다..
채굴로 받는돈이 줄면.. 하기 싫어진다.
심지어는 만일 채굴을 했는데.. 유지비를 못메우면.. 이건 자연붕괴까지 간다.
투기적인 분들과 트레이더들은..
아직은 채굴마감이라는 기간이 남았다는 점과..
실패해서 존속되지 못한다 하더라도..
실패하는경우, 더 큰 버블상태에서 무너지지 지금은 안무너진다는 것에 배팅하는 것이다.
일반인들도 어느정도 공감하면서..트레이딩하는 것이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은.. 먼지 모르면서.. 간다.
그러면 거래수수료보상체계로 채굴보상 이상이 가능할것인가?
결국은.. 실체가 생겨야만 된다. 그래야 이 모든것이 해결된다.
과연 어떻게 될런가 모르겠다.
일단 향후에도 상승속도가 과거의 속도만큼 상승한다면..
채굴이 얼마 안남은 시점부터.. 붕괴된다..
그 기간이 아직 많이 남아서...
지금자리는 물려도 존버하면 된다는 논리가 가능한 시점까지..
상승은 분명 가능하다.
정말 놀랍다...
이건 진짜.. 나름 하방경직을 만들어 놓은..
수십년짜리 재료로 대놓고 하는 작전 아닌가???
이렇게 까지 하면서..
퍼블릭블록체인을 해야하는 걸까 싶기도 하다.
블록체인으로 얼마나 새로운 기반 코인, 토큰이 나와서
편의와 금전적 이득을 줄것이며...
탈중앙화 효과가 얼마나 발생해서.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제공할수 있을까?
그냥 해당 코인에 관심있는 사람들끼리..
발행하고 채굴하고. 자격증명하고.
보상하고.. 알아서 하는 것 아닌가 싶다.
참고로
채굴보상외, 트랜잭션 수수료를 보면, 매출비중이 현저히 낮다.
대략적으로 전체매출대비 10% 이내 기준정도이다.
때문에, 현재 매출대비를 넣지 못한다.
다시한번 보자.. 지금은 채굴보상이 버텨서 유지된다.
트랜잭션수수료가 높아지면, 문제가 된다.
이를 기술적인 부분을 해결하기위한 방법들은
100퍼 탈중앙이 안되므로.. 기본적인 블록체인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다른부분에서의 문제점을 야기한다.
아무튼 이분야를 이해하려면.
공부할것이 산더미인것 같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이부분에 대하여 졸라 공부해서..
이해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서 알려줬으면 한다.
그리고 이세상의 모든 지폐화폐 등등이 다 넘어오고 난다면,
그다음 트랜잭션비용을 감당할수 있는가라는 이슈마져 있다.
탈중앙을 목표로 두나..
결국에는.. 다시한번 중앙의 필요성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이거 여러가지 케이스로, 결과가 다른 영화로 만들면.. 겁나 재밌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