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논점과는 다른 논쟁만을 얘기하게 되는 어지러운 상황이 시기 적절하게도 테더 청문회와 비교되어 회자되는 어느곳의 국회 의원들 청문회가 생각나네요. 정말 시기와 상황이 묘하게 웃픕니다. 어느 부분에서 오해의 불씨가 되었나 몇번을 다시 읽어보았는데요. 고문과 성 정체성이라는 키워드로 러시아에서 게이들에게 행해지는 폭력적인 모습이 연상되신거라 짐작되는데 정작 그란님의 의도는 게이, 레즈비언, 이성애자 즉 인간 가테고리 개인이 가진 성 정체성이 외부에 의해 한 순간 바뀔 가능성은 전혀 없듯이 청문회는 형식적이며 표면적으로 모두가 알고 있는 테더 그대로 였다는 뜻으로 읽히는데요. 전혀 동성애에 대한 비하는 아니였지요. 고문, 성정체성 단어를 읽고 연상 하시고 자의적 해석을 엉뚱한 상대에게 투사시키고 계신건 아닐까요....? 너무 큰 오해를 하고 계시네요. 오래된 게이친구가 있고 몇몇 주변에 있지만 저는 그들의 성 정체성이 다르단 이유만으로 특별하다거나 특이하다거나 특별한 취급 혹은 특별한 대우를 해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평범한 성 정체성일뿐입니다. 저 역시 평범한 성정체성이고요. 성정체성은 어느 누구나 무엇이 특별할 것이 없고 누군가 억지로 변화시킨다고 변화되는 것이 아니지요. 이 말이 어째서 차별적 발언이 되나요? 어찌되었건 부디 댓님의 해석은 큰 오해시니 오해를 푸시길 바랍니다. 많고 많은 체인의 미로속 피로감에도 등불이 되어 안내자로 글을 써주시는 그란님의 글은 잘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 같은 코린이에게 앞으로도 한줄기 빛이 되어주시길 부디 부탁드립니다. 선물이후 펌핑이 있었는데 없다가 선물이 생기는것과 있다가 중단되는것의 차이점은 개미 입장에서 어떻게 될까요? 진지하게 하루하루 그란님의 글을 읽는 독자들이 많으니 부디 헤프닝으로 끝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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