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허위 기사에 멍든 대한민국 가상화폐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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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기사에 멍든 대한민국 가상화폐의 하루

in coinkorea •  7 years ago  (edited)

원장으로 먹고사는 은행과 주식거래세로 먹고사는 증권회사, 그리고 증권 파생 상품으로 크게 먹는 기관들의 시각에서는 가장 큰 적이 바로 피어 투 피어 금융거래시스템인 블록체인이 아닐까 합니다. 그동안 관치금융 시스템 아래에서 양복입고 맛있는 쇠고기먹으며 살던 이분들이 여차하면 자신의 수수료와 더 나아가서는 밥줄을 날릴 수 있는 블록체인을 달가워 할까요?

게다가 블록체인이라는 가상의 시스템이 어느 경제신문 기자나 주간을 찾아가 아유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라며 인사하고 다닐리 만무합니다. 아무리봐도 자기 파이를 갉아먹는 밉상으로 밖에 안보일겁니다. 분명 이게 혁신적인 시스템이고 지각변동을 줄 무언가는 맞지만 나한테 당장 이득이 안되니 굼뜨게 움직이고 규제하려하며 보수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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