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1. 다수결/민주주의/탈중개화/탈중앙화/P2P
이게 정말 모든 사회 현상을 위한, 무조건 좋은 개념일까? 과연 그런가? 진정한 정치학이란?
글2. 대한민국에서 가상화폐의 정의
흙수저가 다른 흙수저에게 돈을 몰아주고, 기존 흙수저가 그걸 먹고빠져 나오는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글3. 김치프리미엄의 원인
1) 흙수저 얘기 나올 정도의 대한민국의 망한 사회가 특히 원인 (전세계와 디커플링된 사회 구조)
2) 한국의 외환규제로 인해, 일정규모 이상 원화 송금 불가
(3) 규제가 더 강해질수록, 독점 자산에 기반한, 프리미엄도 높아진다..)
글4. 유시민 v 정재승의 논쟁..
바보들이냐, 지금 정부는 계속 신호를 주고 있는거 아냐 조만간 정부가 개입할거니까 투기판에서 알아서 발 빼라고 하루아침에 판 뒤집어 엎으면 부작용이 너무 크니까 후유증을 최소화 할려고 판 뒤집기 전에 지속적으로 신호를 주고 있는거 아냐 똑똑한 애들은 미리 처분하고 빠져나왔을거고 멍청한 애들은 웃기는 소리 하지말라고 무시하다가 개피보겠지
글5. 해당 플랫폼 내에서, P2P 직거래가 이루어지는데, 그 플랫폼 안에 있다는 것! (퍼블릭 프로토콜)
과연 그 플랫폼들은 중개인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그 플랫폼 자체가, 하나의 보이지 않는 중개인 역할!) 즉, 이녀석은 중개인을 없애고, 탈중개화가 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중개인의 비효율성에 대항마로 이용된다.
글6. 가상화폐는 안되고, 블록체인은 된다? (자동차 만드는데, 엔진을 빼고 만들겠다고?)
1) 폐쇄형 프로토콜: 사회 공적분야에 사용되며, 외부경제를 일으키나, 벌어들이는 매출이 적다. 또한, 암호화폐가 굳이 필요 없다. (돈이 몰리지 않는 곳이기에, 혁신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공공 및 자선사업용이다..)
2) 퍼블릭 프로토콜: 비즈니스 모델로 사용되며, 보상 등의 개념을 통해서 돈이 몰려든다. 퍼블릭 도메인 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려할 때 암호화폐가 필요악으로 존재한다. 이를 섬세하게 다루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것이 바로 적절한 규제이다. 주식시장은 상하종가 제한, 대주주거래 선공시 등 수많은 제어수단을 가지고 있다. 이런 제어수단이 없는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는 도박장 일뿐이다. 이런 준비가 없다면 거래소 운영정지 및 인가제가 지금 상황에선 가장 적절한 직접적 규제일수 있다... (주: 거래소 폐쇄가 아니다.)
글7. 화폐전쟁
이거 생각없이 가다가는, BTC v USD 하고 한판 붙을 겁니다. 당연히 승산은 USD 가 우세합니다. 그런데, 미국이 지난 과거처럼 멍청하게 굴면 한번 털립니다. (상대는 츄리닝에 쓰레빠 신고 일하는 사람들..)
글8. 미국의 Q.E. - 그 정책의 모티브 (그리고 그 Q.E. 정책에 대한 반발이 비트코인의 모티브이다...)
일본이 과거에 버블을 꺼트릴 때, 돈을 찔끔찔끔 발행하다가, 정리를 못했습니다.. 거기에서 미국은 하나 배웠습니다. "아... 돈을 풀거면 저따위로 풀어서는 안된다..." "형이 헬기타고 다 뿌려줄게.. 형만 믿어라.." (물론 아무도 그 형 안믿었...) 이게 Q.E.의 모티브 입니다...
글9. 저는.. 가상화폐/블록체인... 개인적 소견으로는... 이거 4차산업 아닌 것 같습니다...
(주: "4차산업"의 정의를 다시 확인 바랍니다..) 혁명적인 사건에는 분명합니다. 혁명적인 버블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