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자로 생각하라 하셨지만, 한 달 전부터 매일 들르며 급변하는 시장에서 작가님이 얼마나 많은 의지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전부터 꼭 뵙고 싶었고 이에 관한 말도 10월 초 글에 적었다가 지우기를 반복했습니다.. (연락처를 받은 줄로 어떤 분이 아시고 메일을 보내 주셨을 정도입니다, )
말로는 자주 표현하지 못했지만 이상한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간에 이떄껏 한번도 작가님에 대한, 감사하다는 생각이 변한 적이 없습니다. 작가님을 따라 채경을 쭉 응원했는데,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구매해 봅니다. 지금의 만원이 이년 후의 일억이라고 생각하며 아끼면서 살며 중고로 사겠다고... 궁상을 떨어 앨범 구입을 미루다 이때까지 와 버렸습니다. 그래도 영상 조회수와 꾸준함만큼은 자신있습니다. 말씀 새겨들으러 꼭 가고 싶습니다. 혹시 자리가 난다면 연락 부탁드려 봅니다ㅎㅎ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채경이 응원해 주신다니 더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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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쓰느라고 두서없이 말이 나왔네요.. 밥 한끼 얻어먹겠다고 얌체처럼 구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을까 두렵기도 합니다. 모쪼록 좋은 만남의 자리에 함께할 수 있으면 하고 그저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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