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도 코인장에서는 코즈코인 같은 거래소 코인이
강세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는 기존의 코인들 같은 경우 기술력을
앞세운 단순한 개발의 의미로 상용화와는 거리가 멀었다면
거래소 코인의 경우에는 거래소를 이용하며 수수료 할인,
에어드랍 등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상용화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앞서 언급했던 코즈코인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죠 !
코즈코인은 2018 년 7월 18일에 발행되었으며, ERC20 토큰,
총발행량은 3 억개이며, 합의 알고리즘은 PoS + PoT 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코즈코인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제스트에서
사용되는 거래소 암호화폐 입니다.
국내 최초 거래를 통한 채굴 방식인 트레이딩 마이닝을
도입한 코인으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코즈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면 상장 코인 투표시에
투표권을 부여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각종 에어드랍
이벤트에 이벤트 대상자로 선정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코즈코인의 핵심은 PoT 라는 합의 알고리즘을 국내에서
최초로 사용했다는 것인데요
기존의 PoW(Proof of work) 는 작업 증명 방식으로,
열심히 일한만큼 보상을 받는다 라는 의미 입니다.
PoW 의 채굴은 시간당 블록체인의 연산능력을 많이
시행할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채굴 장비가 점점 고도화되고
연산능력이 높아짐에 따라서 전력량이 이에 비례하게
소비가 되게 됩니다.
또한, 고도화되는 채굴장비로 인해 등급이 떨어지는
채굴기는 채굴되는 수량이 형편없이 적어진다는 단점과
어려운 연산 풀이로 하드웨어의 기능 악화의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PoS (Proof of stake) 는 지분 증명 방식으로, 가지고
있는 만큼 보상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PoS 의 단점은 가상화폐의 유통량 감소를 말할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에 지분이 많을수록 보상을 받는 방식이므로
고유의 목적을 가진 화폐로서의 유통이 되기보다는
보상을 받기 위한 저축용으로 사용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즈코인의 PoT 는 거래 증명 방식으로 새롭게 고안된
채굴 방식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코인제스트에서 최초로 도입한 방식으로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하면 코즈코인을 채굴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트레이드 마이닝의 시초는 에프코인이지만, 몇가지의
문제점들로 인해서 급격한 가격하락으로 이어지고,
이후 투자자들로 부터 외면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던 것이 총 발행량은
정해져있지만 일일 채굴량에 제한이 없다는 것 이었습니다.
코즈코인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일일
채굴량에 제한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