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육면체 모델에 기초한 가상 3차원 모델 생성(DICOM to STL)

in dicom •  7 years ago 

(특허번호 US 9,646,411 B2 : VIRTUAL THREE-DIMENSIONAL MODEL GENERATION BASED ON VIRTUAL HEXAHEDRON MODELS)

"단층 이미지" 파일들을 읽어 3D파일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기본원리는 먼저 단층 이미지들을 3D volume model(이하 3D볼륨 모델 이라고함)로 변환 시켜야 한다. 그리고 그 3D볼륨 모델을 구성하고 있는 Pixel들을 육면체로 교체한다. 이런 육면체들을 모아서 하나의 3D object model(이하 3D모델이라 함)을 생성한다. 이 결과물인 3D 모델은 3D 프린터로 출력이 가능하다. CAD 파일인 STL file format으로도 가능하고, 3DMAX 파일인 3DS, MAYA 파일인 OBJ 등 다양한 3D file format으로 저장이 가능하다. 이 결과물의 특징은 물체의 형태 뿐만 아니라 그 속의 형태도 같이 출력하기에 인간의 뼈나 장기, 기계 장치의 내부 형태 등 출력에 유용하다.

  • DICOM을 STL로 제작 순서를 예를 든다면
  1. DICOM 파일을 로딩해서 3D 볼륨 모델을 생성한다.
  2. 3D 볼륨 모델의 구성원인 pixel 위치에 육면체를 생성한다.
  3. 육면체의 상하좌우앞뒤 면에 인접한 육면체끼리 합친다.
  4. 인접한 면들은 삭제하고 인접한 면이 없는 면만 그대로 둔다
  5. 최종 3D 모델을 생성한다.
  6. STL 파일로 저장한다.


(Pixel을 레고블럭처럼 육면체로 바꿔서 쌓아 3D 물체를 만든다.)


(육면체들은 붙으면 빈틈이 없지만 그 외 입체도형은 빈틈이 발생한다.)


(서로 인접한 육면체의 면은 사라지고 합쳐져서 하나의 객체가 된다.)

이렇게 해서 의료 이미지인 CT, MRI, 초음파, X-ray 등을 쉽게 3D 모델로 바꿀수 있었고, 3D 편집을 해서 원하는 2차 가공물을 쉽게 만들수 있었다.
물론 이렇게 만든 결과물은 3D 프린팅을 해서 여러분야에 활용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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