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digital makes you an idiot? #2 (디지털은 당신을 어떻게 바보로 만드나? 2편)

in digitaldementia •  7 years ago 

How many contacts do you memorize? I used to know my parent, girlfriend and close friends contact when I was young before smartphone came out but now I memorize nothing. Thats because I dont have to do as all of my contact is saved at mobile operating system and I can access it anytime. Meanwhile, when we drive, we might get lost the way without navigation even if we`re familiar with the road. In my case, I always use Google map no matter where I go.
당신은 얼마나 많은 연락처를 기억하시나요?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 제가 어렸을 때는 부모님, 여자친구, 친한친구들의 연락처를 외웠지만, 저는 지금 연락처를 하나도 외우지 않습니다. 모든 연락처가 모바일 OS에 저장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한편, 우리가 운전할 때 아무리 익숙한 길이더라도 네비게이션이 없다면 아마 길을 헤맬지도 모릅니다. 저는 어디를 가든 항상 구글맵을 사용합니다.

I guess Im not the only one who doesnt remember detailed information and outsources memorization to digital technology. We no longer use our brain to remember detail as it`s easy to get in the digital world. However, scientist warns overuse of digital technology could hamper the balanced development our brain. They claim although utilizing brain is kind of training to improve brain capacity, we might underdevelop brain due to convenient digital technology.
이처럼 정보를 기억하지 않고, 디지털 기술에 아웃소싱 하는 것이 아마 저 뿐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우리는사소한 정보를 기억하려 더 이상 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를 디지털 세계에서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과학자들은 디지털 기술의 과도한 사용이 뇌의 균형감 있는 발전을 막는다고 경고합니다. 그들은 뇌를 활용하는 것이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편리한 디지털 기술 덕분에 뇌를 덜 사용하게 된다고 주장합니다.

The term digital dementia means heavy reliance on digital technology causes issues in human memory and cognitive skills. The problem of digital dementia is digital technology doesn’t encourage our brain to store information and therefore our short-term memory and the ability to concentrate gets deteriorated if we overuse digital technology. Scientists warn heavy digital users underutilize the right side of brain, which affects attention and memory span in negative way. Notably, children are especially vulnerable to digital dementia and they`re in danger of losing cognitive skills due to intensive use of digital technology.
디지털 치매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사람의 기억과 인지능력에 문제를 야기하는 상태를 뜻합니다. 디지털 치매의 문제는 디지털 기술이 우리의 뇌가 정보를 저장하지 않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과도한 디지털 기술의 사용은 단기 기억력 및 집중력이 손상된다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디지털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우뇌를 덜 사용하고 이것은 주의력과 기억 범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경고합니다. 인상적인 것은, 아이들은 특히나 디지털 치매에 취약한데, 이들은 디지털 기술을 과도하게 사용함으로써, 인지능력이 저하될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digital dementia.jpg

Besides, the famous author Nicholas Carr also mentioned the development of digital technology seriously affects human brain negatively. He claims human brain might regress as the brain gets used to digital environment and people lose ability for concentration and contemplation. Our brain is changing to demand constant stimulation for short form of information in the digital world, which is not good for our memory capacity. Weizenbaum who is a famous computer scientist warns human is getting robotized and losing humanity amid increasing digitization. To exist as a human being, he claims we need to reject outsourcing intellectual thinking to computer.
게다가 저명한 작가 니콜라스 카도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뇌에 심각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인간의 뇌가 디지털 환경에 적응함으로써 퇴보하고, 사람들이 집중과 사색 하는 능력을 잃게 된다고 주장합니다. 우리의 뇌는 디지털 세계의 단기 정보만을 좇도록 변화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기억력에 좋은 것은 아니죠. 저명한 컴퓨터 과학자 바이젠바움은 디지털 화 속, 사람이 점차 인간성을 잃고 로봇화 되어간다고 경고합니다. 그는 우리가 사람으로 실존하기 위해서는, 지적 사고를 컴퓨터에 위임하는 것을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The history repeats itself. Ever since Gutenberg developed printing press, the knowledge spread to mass of people. People were able to train their brain by reading a book, thinking and debate. However, modern people got used to absorbing exciting but shallow information in the digital world and our brain remains underutilized. Contemplation and deep thinking remains difficult for most of people. Indeed, information overloaded digital world is “the river Lethe” where people get lost their memory.
역사는 반복됩니다. 구텐베르크가 인쇄술을 개발한 이후, 지식은 대중에게 퍼졌습니다. 사람들은 책을 읽고 사고하고 토론하면서 뇌를 훈련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인은 디지털 세계에서 자극적이고 얕은 정보를 취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기에, 우리의 뇌는 덜 사용된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사색과 깊은 생각은 다시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어려운 것이 돼버렸습니다. 정보의 홍수인 디지털 세계는, 사람들이 기억을 잃는 “망각의 강 레테”와 같습니다

To prevent digital dementia, experts advise us to consciously stay away from digital. Do physical exercise and have actual conversation with friends in person. In addition, limit digital exposure and reading a real book are also effective way to avoid digital dementia. I think for those have kids should be aware of this as kids are easy to get addicted to overuse of digital technology.
디지털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 전문가들은 의식적으로 디지털과 멀어지라고 조언합니다. 육체활동을 하고 친구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라고요. 게다가, 디지털에 대한 노출을 줄이고 책을 읽는 것도 디지털 치매를 피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제 생각엔, 자녀를 가진 사람들은 이 점을 숙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과도한 디지털 기술에 중독되기가 쉽기 때문이죠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