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 (environmental hormone)과 바디버든 (body burden)
환경호르몬은 전 세계적으로 생물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물질로 오존층 파괴, 지구 온난화와 함께 세계 3대 환경문제 중의 하나로 “환경 중에 배출된 화학물질이 생물체 내에 유입되어 마치 호르몬처럼 작용한다.”라고 하여 일본 학자들에 의해 맨처음 생겨난 용어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 (CDC)는 48종, 세계야생보호기금 (WWF)은 67종을 환경호르몬 물질로 제시하고 있고, 한국은 WWF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생활 주변의 모든 화학물질이 다 환경 호르몬은 아니지만, 대표적으로 젊은 남녀학생들이 많이 먹는 컵라면 용기가 환경호르몬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 관련 참고 영상 : YouTube에서 'SBS스페셜 환경호르몬의 습격 1부 - 우리 아이가 위험하다' 보기
이와는 달리 바디버든 (체내 축적량, body burden) 이라는 게 있습니다. 일정 기간 동안 체내에 축적된 화학물질량이라고 하는데, 생리대에서 화장품 그리고 샴푸나 세제 혹은 그 밖의 다양한 화학물질들로부터 우리 몸에 축적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산으로 들어가 자연인으로 살 수도 없고 난감합니다.
하지만 자연인이 되는 것 보다 더 친환경적으로 자연 생태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섬유질 음식을 섭취하고, 식물성 오일을 먹고, 육류 가공식품을 멀리하고 친환경 식품을 가까이 하기, 친환경 용기와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그리고 충분히 물을 섭취하고 운동하기 입니다.
그다지 지금까지 알고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과 별반 다를바 없습니다. 역시 생활의 실천이 중요한가 봅니다.
그리고 생활속에서 바로잡아야 할 몆가지 습관들이 있습니다.
가령, 세탁소에서 찾아온 세탁물은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비닐을 벗겨 통풍시키는게 좋다고 하네요. 겨울철 셰탁기 속의 빨래도 건조 시킬 때는 통풍이 잘되는 외부나 베란다에 말리라고 합니다. 실내에 건조시키면 가습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세제가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축적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방향제 대신에 모과나 탱자 혹은 유자로 대체하고, 일회용 가정간편식을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거 보다, 스텐레스 스틸 용기에 끊여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강력한 주방 세제보다는 쌀뜨물을 모아 씻거나 기름진 음식이 아니면 뜨거운 흐르는 물에 씻어 건조하는게 좋답니다.
다른 주제이기는 하지만 아기를 키우시는 분들은 스마트폰 전자파보다 가습기 전자파가 높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은 중요한 생활의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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