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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공식 홈페이지 www.ethereum.org
2014년도 개발이 진행되어 2015년07월30일날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으로부터 탄생한 이더리움.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처럼 화폐의 개념을 가지고 만든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탄생한 시기에 이더리움의 가치는 불과 약 30원정도였다. 그러나 오늘날엔 무려 30만원대를 호가하는 1만배 이상의 가치를 이루어내며 2017년도 10월, 오늘날 이더리움은 값비싼 비트코인과 다르게 기업투자가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 비밀은 무엇일지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하려한다.
- 비탈릭의 저력
이더리움 백서를 만들어낸 비탈릭, 그의 어린시절은 범상치 않았다. 10살때부터 게임이 만들고 싶어 코딩에 대한 독학을 시작했다. 그는 자신이 즐길만한 게임을 만들고 싶어했고 놀랍게도 결국 자신의 게임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일주일에 걸쳐서 게임하나를 만들면 1~2주씩 그것을 가지고 놀다가 또 다른 게임을 만들며 어린 시절을 보내왔다. 10살이면 또래아이들은 이미 만들어진 게임들을 하며 어떻게 하면 재밌게 놀 수 있을까 바쁠 나이에 10살의 어린아이 비탈릭은 어려운 용어들을 독학하고 이해하며 게임을 프로그래밍 했다는것은 그가 또래 아이와 다르게 천재성이 있다는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그런 비탈릭의 17살 어느날 아버지로부터 비트코인이라는 암호화폐 듣게 되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블록체인 세계를 만나게 된 그는 호기심은 물론이고 놀라운 아이디어와 집중력으로 19살, 우리나라로 따지면 고등학교 3학년이 이더리움 설계를 해 백서를 만들어 낸 것이다. 나이는 어리지만 명석한 그는 그때 당시 이미 영어와 러시아어는 물론이고 중국어,독일어,프랑스까지 5개 국어를 구사했다. 그렇게 개발된 이더리움이 세상에 등장하고 비트코인 개념만 알던 사람들은 이더리움의 기술력이 적잖이 충격적이면서 경이로웠을 상황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고 초기 ICO를 진행했을때 3만개의 비트코인이 모였을 정도이니 말이다. 이더리움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전세계로부터 인정받은 비탈릭은 포브스와 타임지가 공동 주관하는 2014년도에는 신기술 분야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월드 테크놀로지 어워드 IT소프트웨어 부문을 수상상했고 2017년 포춘이 선정한 40세이하 가장 영향력있는 있는 인물 10위로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보통의 컴퓨터를 가지고 실제적인 거래 시스템을 만들고 유지하게 된다는 아이디어에 빠져들었습니다." - 비탈릭 부테린
- 이더리움이란 어떤 녀석인가?
그렇다면 사람들은 무엇때문에 이더리움에 열광했을까. 필자는 결정적으로 분산형 플랫폼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다운 타임과 검열, 제3자 없이도 프로그래밍 된대로 정확히 실행되는 응용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개념의 이더리움이 탄생한 배경은 이렇다. 2013년도 비탈릭은 의문점 하나가 생겼다. '블록체인을 이용한 암호화폐가 비트코인처럼 무조건 지불, 결제 수단으로만 이용되어야 하는것인가'라는 호기심이 발동한 것이다. 하지만 비탈릭은 자신이 원하는 대답을 비트코인 개발팀으로부터 얻지 못하였다. 당시 비트코인 개발팀들 상당 수는 불필요한 데이터를 가지고 블록 사이즈가 커지는것에 대해 반대했고 비트코인 블록체인이 지금처럼 계속 화폐개념의 지불 및 결제수단 외의 용도로 사용하기만을 바란다는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들이 변화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결국 그는 그들과 달리 아예 독립적인 플랫폼을 만들자고 결심한 것이다. 그는 사회에서 잘못된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개선할 수 있는지, 시간이 흐르면서 어떤 것들이 변화될지에 대해 관심이 많은 친구였다. 마침내 그는 기존 비트코인이 가진 단순 지불, 결제 수단을 넘어서 스마트 컨트렉트라는 새로운 개념을 확립했고 유.무형 결제가 용이한 이더리움을 탄생시켰다.
그렇게 탄생시킨 이더리움의 핵심기술인 스마트 컨트렉트(스마트 계약)를 통해 사물 인터넷(IoT)을 기계에 적용시키면 기계와 기계들끼리 금융 거래를 할 수 있게 만들 수 있고 화폐 거래 기록뿐만 아니라 계약서처럼 추가적으로 정보를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탈중화 즉, 분산형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에 활용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전세계의 수많은 사용자들이 보유하고있는 컴퓨팅 자원을 통해 분산 네트워크를 구성시킬 수 있게 되면 이 플랫폼을 활용해 SNS나 이메일, 투표권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정보들을 기록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낸 것이다. 기존의 비트코인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것을 증명해낸 이더리움. 그로인해 2017년도는 이더리움의 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비탈릭에게는 반가운 소식들이 끊임없이 들려왔다. 수많은 "이더리움 기반의.....등장 & 개발중" 이더리움 기반의 플랫폼들이 대거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더리움의 몸집이 커지자 이더리움 기업연합인 EEA(Enterprise Ethereum Alliance)도 생겨났다. 이 연합에는 러시아 은행 1위로 평가되는 Sber Bank와 마스터카드, 시스코시스템즈, 삼성 SDS, 마이크로소프트, JP모건, 인텔 등 쟁쟁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 이더리움, 호재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 위 내용은 조만간 책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미래의 이더리움 모습
- 위 내용은 조만간 책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출처 : 4 차 산업 미래 직업 연구소 수석연구원 및 CLC 그룹 조현지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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