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첫번째 ICO - 엑스퍼티 Experty.io

in experty •  7 years ago 

암호화폐에 관심을 둔 이후로 한달이 되어가고 있다. 나도 한번쯤은 ico 에 참여해서 몇배 가치상승을 해보고 싶은데 이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성격이 나름 꼼꼼하기 때문에 한개 아이템을 어느 정도는 분석하고 답이 나올 경우에 들어가는데 이번 엑스퍼티는 너무 급하게 들어가는 듯 하다. 이렇게 엑스퍼티 ICO 에 대해서 작성하는 이유는 아래에 언급하겠고,

자~ 급조한 블로그지만 나름 엑스퍼티를 체크해보도록 하자.

experty.png

1. 어떻게 엑스퍼티를 알게 되었을까?

여기저기 뉴스 클리핑을 하다 Inc.com 에서 2018년 주목할만한 ICO 에 관한 글을 보게 되었다. (관련글 : https://www.inc.com/bill-carmody/top-10-initial-coin-offerings-icos-to-watch-heading-into-2018.html) 10가지 ICO 를 소개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이다.

1. 엑스퍼티 서비스 소개

우선 회사에서 엑스퍼티 간단 소개영상 만든 것을 보자.

그리고, 대표를 비롯해서 참여개발자들의 모습도 확인해 본다.

어찌 신뢰가 가는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그냥 느낌만 캐치하기로 하자. 개인적으로는 너무 과장되 보이지 않고 나름 자연스러운 모습인 것 같다.

자 그럼 이제는 이 엑스퍼티 서비스가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 데모를 확인해 본다.

대충 무슨 서비스인지는 파악했으리라 본다.

간단히 요약한다면, 전문가들의 서비스를 전화(화상)를 통해서 받는 것이다. 해당 과금은 블록체인 속에서 엑스퍼티의 토큰(EXY)으로 자동 결제가 되는 것이다.

현재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 060 이던가? 유료전화정보서비스 같은 것과 비슷한 것이다. 운세나 점을 보거나 19금 통화를 비롯해서 많은 서비스들이 있었다. 이러한 060 같은 서비스들은 통신망을 제공하는 과금업체(통신사)에 내가 무슨 서비스를 하겠다 하면서 등록신청하고 라인(번호)을 할당받아 서비스를 한다. 그리고 사용자로부터의 요금은 통신사가 받아서 서비스업체에 해당 계약된 비율로 제공을 하는 것이었을 것 이다.

img_telinfo01.png

엑스퍼티가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는 이러한 전문가들이 중간에 특정 업체를 끼지 않고 인터넷 망을 이용하여 직접 다이렉트로 연결이 되어 조언을 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그것도 블록체인 기반으로 스마트컨트랙트가 제공되는 것이다. 사용자가 지불한 비용도 당연 실시간으로 서비스제공자 계정(지갑)으로 지급될 것이다.

userflow.png

꼭 필요한 서비스이고 잘 만들어진다면 정말 히트한번 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대충 감을 잡았다면 이제 좀 더 디테일하게 확인해 보자. ICO의 사업계획서라는 백서를 다운 받아본다.

엑스퍼티 백서 다운로드 : https://www.experty.io/docs/Experty-Whitepaper-ko.pdf

홈페이지도 한글이 지원되지만, 백서도 한글로 나름 번역이 되어 있다. 멤버를 확인해 보니, 한국사람도 있는 듯 하다. 관심있는 사람은 백서도 확인해 보면 도움될 것 같다.

1. 로드맵

백서뿐인 ICO 들이 많은데, 엑스퍼티는 현재 베타버전까지는 만들어져 있다. 2018년을 한해동안 열심히 개발하게 되면 2019년에는 본격적인 서비스가 가능할 듯 보인다.

roadmap-v3.png

1. 프로그램 개발 활성도

20180114_030420.png

깃허브(https://github.com/Experty)에서 확인해보면, 아쉽게도 많이 활성화는 되어 있지 않은 느낌이다. 아직 시작단계라 생각하자. 소스 공개도 하지 않고, 개발도 안된 상태에서 백서만으로도 진행하는 ICO 들도 많은데 말이다. 그에 비하면 양반이지!!

1. 개인적인 의견

기술적으로 대단하거나 번뜩이는 아이템은 아닌 듯 하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있으면 많이
유용할 것 같다고 생각된다. 많은 번거로움을 제거해주고 생활을 윤택하게 해줄 수 있는 서비스 같다고 느껴진다. 다만 글로벌 서비스로서는 한계가 있을 것 같다. 엑스퍼티 팀은 각 지역별(나라별 언어로 인해 제약)로 마케팅을 펼치고 유저를 끌어모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의 파급효과는 어떻게 마케팅을 진행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 같다.

하지만 ICO 를 진행하는 방식을 보면 앞으로도 마케팅은 잘 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블로그를 작성하는게 너무나도 힘든 내가 이렇게 글을 쓰게 하고 말이다. 이렇게 홍보, POC(Proof Of Care)를 하였다는 증명을 해야 보너스를 준다. 어쩔수 없이 잠을 자지도 못하고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이다. 첫 ICO 인데 되게 고약한 놈이 걸렸다는.. 이렇게 엑스퍼티 에 대해서 홍보를 하여야 하고 이를 증명하는 자료를 첨부하면 그 내용에 따라서 10% 에서 최대 60%까지 보너스를 준다는 것이다. 얼마나 받을지도 모르면서 말이지.. 이렇게 자연스럽게 입소문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봐서는 잘 할 듯 싶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면 확인 가능할 것 같다. 관련 링크는 아래에 있다.

엑스퍼티(Experty)

첫번째 진행하는 엑스퍼티 ICO에 결과를 사뭇 기대하면서 마무리 해볼까 한다.
(ICO 에 관한 내용은 생략했다. 홈페이지나 ICO 전문 홈페이지를 통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이 확인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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